'카바시술' 논란, 보건연 내년 예산에도 후폭풍
- 최은택
- 2010-11-16 15:3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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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영희 의원 "전액 삭감" 요구…복지부 "인프라 지원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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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바시술' 논란의 영향권이 끝간데 없이 이어지고 있다. 이번에는 보건의료연구원(보건연) 내년도 예산까지 도마에 올랐다.
최영희 민주당 의원은 16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기획사업 증액분 전액삭감을 요구한다"고 말했다.
최 의원은 먼저 "보건연이 의료기술 비교 평가사업을 객관성을 가지고 올바로 수행할 능력이 있는 지 의문"이라고 운을 뗐다.
이어 "보건연은 신의료기술을 평가하면서 오류투성이 허위 보고서를 작성했다"면서 "불성실하고 무책임한 연구기관에 국민 세금을 지원해야 하는 지 의구심이 들지 않을 수 없다"고 주장했다.
최원영 복지부 차관은 이에 대해 "신의료기술 평가 대상이 늘어나고 있기 때문에 기본 인프라를 갖출 필요가 있다"면서 "(논란이 되는 연구와) 인프라는 달리 생각해 달라"고 말했다.
최 차관은 또 "보건연이 더욱 (연구를) 잘 할 수 있도록 지도 감독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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