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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원·영진 등 중견제약사 해외시장 공략 가속도

  • 이상훈
  • 2010-11-19 06:42:03
  • 요약
  • 대원 134.81% 고성장·영진 300억원 돌파 눈앞

12월 결산 22개 제약사 수출 실적(단위:백만원, %)
국내 제약사들의 해외시장 공략에 가속도가 붙었다.

특히 대원제약과 영진약품 등이 두각을 나타내는 등 해외시장으로 눈을 돌리는 중견 제약사들이 부쩍 늘었다.

데일리팜이 12월 결산 22개 제약사의 수출 실적을 분석한 결과(LG생명과학 실적 미발표), 이들은 올 3분기까지 5077억원의 매출을 해외시장에서 창출했다. 평균 성장률은 전년 동기(4545억원)와 대비해 11.71%였다.

제약사별로는 여전히 녹십자, 동아제약, 종근당, 제일약품 등 상위 제약사들의 해외시장 공략이 두드러졌다.

이 가운데 종근당은 181억원의 수출 실적을 기록해 전년 동기(113억원) 대비 59.63%의 높은 성장률을 기록했다.

제일약품, 녹십자, 동아제약 등도 각 36.69%, 23.92%, 17.38% 증가로 양호한 성장세를 보였다.

이어 수출 실적이 소폭 감소하기는 했지만, 한미약품과 유한양행 역시 600억원대의 실적을 올려 리딩기업의 면모를 보였다.

중견제약사 중에서는 대원제약이 134.81%의 높은 성장률을 기록하면서 수출실적이 100억원을 넘어섰다.

이밖에 65.86% 성장한 영진약품은 270억원의 수출 실적을 올려 300억원대 수출 기업으로 발돋움 가능성을 한층 높였다.

한편, 항생제 등 원료의약품 제조업체 종근당바이오도 수출 시장에서 꾸준한 모습을 보였다.

종근당바이오는 전년 동기(555억원) 대비 18.87% 성장한 660억원의 수출 실적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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