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구로병원, 희망플러스 기금 전달식
- 이혜경
- 2010-12-13 16:07:28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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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명 환아에게 총 2000만원 치료비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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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기금 대상자들의 사양은 다양했다. 턱관절장애, 부정교합 등을 을 앓고 있는 형청화(21) 양은 어렸을 때부터 지속적으로 병원에서 치료를 받아 왔다.
고등학교 2학년 때는 난소암을 진단 받아 한 쪽 난소를 제거하는 수술을 받기도 했으며, 현재 정기적인 외래진료 및 검진을 시행하느라 의료비 지출이 많은 부담을 받고 있는 상황이다.
최신혜(23) 환자는 어렸을 때부터 지속되어 온 부정교합, 하악골전돌증, 안면비대칭으로 어렸을 때 구강부위에 문제가 있다는 것을 알고 있었으나 경제적인 문제로 특별히 치료를 받지 못해왔다.
작년부터 보철을 통한 교정을 시도하였으나 증상이 호전되지 않아 악교정 수술이 필요하다는 소견을 받았으나 수술을 할 경우 최대 1400만원 가량의 의료비가 발생할 예정이어서 경제적으로 큰 부담을 느끼고 있었다.
평소 특이질환이 없던 신성빈(15) 환자의 경우 11월 초 등교 하던 중 상세불명의 간질 및 대발작으로 길가에 쓰러졌다.
친구들 및 선생님의 심폐소생술과 의료진의 전기충격요법으로 생명은 건졌으나, 당시 뇌에 손상을 입어 현재 지남력에 이상을 보이고 있다.
꾸준한 치료로 인해 상태가 호전되고는 있으나, 어머니가 혼자 힘으로 세 아이를 키우고 있는 등 가족 모두가 수급권자로 선정된 상황이어서 고액의 의료비 마련에 어려움을 겪고 있던 중 희망플러스 기금을 전달받게 됐다.
지원영(15) 환자는 평소 건강하게 지냈으나 중학교 1학년 때부터 자세가 좋지 않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어 병원을 찾았고 특발성 척추측만증을 진단을 받았다.
김경태(15) 환자는 어려서부터 지금까지 뇌수막자극증, 실신 및 허탈, 상세불명의 위염, 위-식도 역류질환, lgA 신병증 등 여러 질병 등을 앓아왔다.
어머니와 초등학생 동생과 함께 생활하고 있으나 가족 모두가 수급권자로 선정될 정도로 경제적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어 오면서 김 군의 치료비가 걱정거리였다.
김우경 원장은 "힘든 상황에서도 용기와 희망을 잃지 않고 치료하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며 "병원에서도 가능한 한 많은 도움을 주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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