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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잘탄, 개량신약 매출부문 1위 등극 눈앞

  • 최봉영
  • 2010-12-16 12:00:27
  • 요약
  • 3분기 누적 매출액 알비스와 불과 11억원 차이

한미약품 '아모잘탄'
식약청 1호 개량신약인 고혈압 복합치료제 아모잘탄이 개량신약 부문 매출 1위로 등극할 가능성을 보여 주목된다.

14일 시장조사기관인 IMS 데이타에 따르면 아모잘탄의 지난 3분기 누적 매출액은 269억7900만원으로 281억 400만원을 기록한 대웅제약 알비스를 턱밑까지 추격한 것으로 나타났다.

두 제품의 3분기 누적 매출액 차이는 11억원 가량이다.

항궤양제 개량신약인 '알비스'는 출시된 지 10년이 지난 제품임에도 불구, 3분기 누적 매출액은 8.3%나 증가했다.

하지만 이 같은 성장세에도 불구하고 아모잘탄이 3분기 매출액이 100억원을 돌파하는 등 알비스 성장세를 크게 앞서고 있다.

이에 따라 올해말에는 두 제품의 순위가 뒤바뀔 것으로 예상된다.

노바스크 개량신약인 한미약품 '아모디핀'과 동아제약 '오로디핀'은 성장세가 엇갈렸다.

아모디핀의 3분기 누적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8.2% 감소한 260억 8100만원을 기록한 반면 오로디핀은 전년 대비 3.7% 증가한 172억원이었다.

주요 개량신약 3분기 누적 매출액(단위:억원,%)
또 아모잘탄의 쌍둥이약인 '코자XQ'는 3분기까지 31억 1900만원을 매출액을 올렸다.

아모잘탄, 알비스 등이 비교적 시장에서 승승장구하고 있으나 올해 출시된 개량신약은 고전하고 있다.

한미약품 포타스틴은 지난 9월까지 7억6200만원의 매출을 기록했으며,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이 야심차게 내놓은 클란자CR은 7억100만원에 머물렀다.

한림제약 리세넥스플러스와 태평양제약 리드론플러스는 매출액은 각각 7400만원과 2700만원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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