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수도권 의대증원에 쏠림 심화...1등급 미만도 진학"
- 정흥준
- 2024-03-20 16:06:19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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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로학원 "상위권 대학생들 반수 도전 늘어날 것"
- 지역인재전형 증가 전망..."서울권 학생도 정시에 지방 의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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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공계 대학 상위권 재학생들은 반수 시도가 늘어날 것이란 예상이다. 약대도 영향권 안에 들어갈 것으로 보인다.
종로학원은 오늘(20일) 의대 모집정원 확대 계획 여파를 분석하며 의대 쏠림 현상이 심화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특히 성균관대와 울산의대 등은 정원이 3배 증가했는데 최상위권 학생들에게 미치는 영향력이 클 것이란 분석이다.
종로학원 임성호 대표는 “증원 규모상 의대 쏠림과 상위권 이공계 학생 중 의대 준비하는 학생이 늘어 날 수 있다. 상위권 이공계 대학 재학생 중 반수 고려하는 학생도 상당수 나타날 수 있다”고 했다.
2023학년도 수학 1등급 고등학교 3학년 기준으로 지방권은 3346명을 추정하는데, 의대 모집은 3662명으로 모집 정원의 0.9배라는 설명이다. 결국 1등급이 아니더라도 의대 진학이 가능해진다는 것.
임 대표는 “지방권에서는 수능 1등급 학생을 초과하는 모집정원이 사상 최초 발생했다. 1등급이 아니어도 지방권에서는 진학 가능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아울러 서울, 수도권과 비수도권 수험생들이 수시와 정시를 전략적으로 선택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수시 지역인재전형 때문이다.
임 대표는 “수도권 학생은 수시에서 수도권에 집중하고, 정시에서는 지방 의대 도전을 예상한다. 지방권 학생은 수시 지역인재전형에 집중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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