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보의들 "심야약국 불편…슈퍼판매 허용하자"
- 이혜경
- 2010-12-24 11:5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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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직약국 찾기 힘들다…심야응급약국 대안 안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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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보의협은 "심야, 공휴일에 감기약, 반창고 같은 일반약을 구하기 위해 환자들은 멀리 있는 당직약국을 찾아 나서야 한다"며 "의사의 진찰이나 처방없이 약국에서 구매 가능한 만큼 편의점에서도 판매가 허용돼야 한다"고 밝혔다.
이 같은 주장에는 일반약이 전문약에 비해 약물의 오남용에 대한 위험성이 적다는 것을 예로 들었다.
공보의협은 "일반약은 일반적인 상식과 설명서 등으로 약복용에 대한 교육이 가능하다"며 "약물의 오남용에 대한 안전성이 어느 정도 담보되는 일반약의 특성 상 편의점 등에서 판매를 허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심야응급약국에 대한 불편성도 지적됐다.
공보의협은 "전국에 100여 개도 되지 않는 심야응급약국은 환자와 질환에 대한 정확한 진찰 및 처방이 불가능하다"며 "환자의 요구와 증상에 따라 일반약을 판매하는 기능 외에는 없다"고 밝혔다.
공보의협은 "정부는 국민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거나 편의를 증진시키지도 못하는 정책을 유지하고자 심야응급약국에 지원을 하면 안된다"며 "허울뿐인 정책으로 국민들의 요구를 무시할 것이 아니라 편의점 등에서 일반약을 판매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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