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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의료원, 신묘년 '글로벌 의료기관' 도약 다짐

  • 이혜경
  • 2011-01-03 10:43:09
  • 요약
  • 1000여 명 참석한 가운데 시무식 진행

손창성 의무부총장이 3일 열린 시무식에서 신년사를 하고 있다.
고대의료원(의무부총장 손창성)이 3일 오전 8시 '2011년 신묘년(辛卯年) 시무식'을 진행했다.

이날 시무식은 이기수 고대학교 총장, 손창성 의무부총장, 김창덕 안암병원장, 김우경 구로병원장, 최재현 안산병원장 등을 비롯한 총 1000여 명의 교직원들이 참석했다.

이기수 총장은 "창조적인 변화와 개척정신으로 크나큰 발전을 이루어 나가는 고려대의료원이 되길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격려했다.

손창성 의무부총장은 "의료계에 불고 있는 글로벌화는 거스를 수 없는 흐름이 됐다"며 "1위 전략, 세계화 전략으로 승부수를 띄워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이에 첨단의학센터와 신의학관을 건립하고 5년내 세계 Top수준의 특성화센터를 10개 육성해 각 센터와 병원이 의료원의 성장동력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하겠다고 다짐했다.

김창덕 안암병원장은 "세계적인 연구중심병원으로 나아가는데 국가지정 임상시험센터가 그 첨병 역할을 해 줄 것"이라며 "그에 발맞춰 교수들의 창의적인 연구활동을 돕기 위해 정책적 지원을 확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우경 구로병원장은 "교직원 여러분들이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근무할 수 있는 병원을 만들어 모두가 병원을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힘차게 일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최재현 안산병원장은 "새해는 지난 25년 동안 쌓아왔던 의료 시스템을 다시 한 번 공고히 하고, 미래를 위한 새로운 비전을 펼칠 것"이라며 "본관 증축과 건강검진센터 리모델링, MRI 3.0T 추가 도입, 전문화된 의료진의 충원과 다학제 진료에 대한 지원 등의 다양한 성장동력으로 병원발전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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