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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남병원 이달말 개원…350병상 규모

  • 강신국
  • 2011-01-09 23:29:43
  • 요약
  • 노인성질환 전문병원 표방…8개 진료과 운영

서울특별시 서남병원 조감도
서울시 양천구 신정동에 건립 중인 노인성질환 전문병원의 명칭이 공모를 통해 '서울특별시 서남병원'으로 결정됐다.

9일 서울시에 따르면 서남병원은 서남권의 공공의료기능 강화를 위해 350병상 규모로 건립 중인 노인성질환 치료 중심의 시립병원으로 (가칭)양천메디컬센터로 사용해 왔지만 병원 성격, 존립근거 및 시립병원임을 인지하기 어렵다는 의견이 있어 새로운 명칭을 선정했다.

서남병원은 이달 말 건물 준공을 마치고 상반기 중 첫 진료를 시작, 서남권 지역의 대표적인 공공병원으로서 기능을 수행할 예정이다.

병원규모는 부지면적 1만1189㎡, 지하4층·지상8층 연면적 3만9262㎡이며, 최신의료장비와 태양광 발전설비를 구비한 친환경적인 건물로 병원 운영은 이화의료원에 위탁, 운영된다.

서남병원은 8개 진료과목(내과, 정형외과, 신경과, 비뇨기과, 재활의학과, 진단검사학과, 영상의학과, 마취통증의학과)을 통해 노인성질환 전문치료 및 지역의 저소득층 진료 기능을 수행하게 된다.

이정관 복지건강본부장은 "최첨단의료시스템을 갖춘 서남병원이 탄생함에 따라 동북권의 서울의료원 및 서남권의 보라매병원과 함께 저렴한 비용으로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공익 진료기능이 대폭 강화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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