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약 "약사회, 일반약 슈퍼판매 타협 말라"
- 이혜경
- 2011-01-15 19:5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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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3차 정기총회…약국외 판매 추진 중단 결의문 채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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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초구약사회(회장 김종환)가 일반약 슈퍼판매에 대한 어떠한 타협도 없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구약사회는 15일 오후 5시 대한약사회관 4층에서 제23차 정기총회를 열고 일반약 슈퍼판매 움직임 촉구를 주장하는 성명서와 함께 결의문을 채택했다.
구약사회는 국민들 또한 약사의 복약지도와 함께 약국에서 안전성이 확보된 상태의 의약품을 원한다며, 국민을 뜻을 왜곡하지 말라고 지적했다.
구약사회는 "아르바이트생이 판매하는 편의점이나 길거리에서 약 구입을 원하는것은 국민들의 욕구가 아니다"며 "약국외 판매는 무분별한 약물오남용을 부를 수 있다"고 주장했다.
이를 이유로 구약사회는 대한약사회에 일반약 약국외 판매에 대한 어떠한 타협도 하지 말라는 결의와 함께 정책 추진 시 강력 대처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대한약사회 이사회에서 의결된 올해 심야응급약국 운영을 위한 특별회비 3만원 납부에 대해서는 유보됐으며, 초도 이사회에 위임키로 결정했다.
2010년도 감사결과와 결산은 원안대로 승인했다.
이날 총회는 한나라당 고승덕(서초을) 의원, 이혜훈(서초갑) 의원, 진익철 서초구청장 등이 참석했다.
김종환 회장은 "약국 외부 환경이 너무 많이 변했다"며 약대신설 및 약대생 증원, 시장형실거래가제, DUR 전국확대, 퇴직금 법적의무화, 리베이트 쌍벌제, 도매상 약국 개설 등을 지목했다.
김 회장은 "이제는 기획재정부 장관이 앞서 일반약 슈퍼판매를 주장하고 있다"며 "심야, 새벽 6시까지 심야응급약국을 운영하면서 국민을 위해 희생하고 있는 약사의 마음을 몰라준다"고 토로했다.
김 회장은 "2011년은 앞으로의 10년을 좌지우지하는 출발점"이라며 "국민에게 인정받는 약사회를 위해 노력하자"고 밝혔다.
총회에 앞서 구약사회는 서초백화점약국 유창화, 스타약국 박인화 약사 등 총 14명의 시상식을 가졌다.
[총회 수상자]
◆서울시약사회장 표창 유창하(서초백화점약국) 박인화(스타약국)
◆이혜훈 국회의원 표창 홍순태(대보약국) 윤정이(서울성모병원 약제부)
◆고승덕 국회의원 표창 이경숙(십자당) 박명옥(보현약국)
◆서초구청장 표창 권영희(서초당) 최미영(사랑의약국)
◆서초경찰서 감사장 한현영(한약국) 오재훈(반포프라자약국)
◆방배경찰서 감사장 정종섭(마을약국) 노문희(온누리시스템약국)
◆분회장 표창패 김정자(나은약국) 이인숙(킴스약국) 최수영(해맑은약국)
◆분회장 감사패 장동휴(일양약품) 이상용(동화약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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