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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강북 "만성질환자 처방전 리필제 도입해야"

  • 이상훈
  • 2011-01-15 22:08:44
  • 요약
  • 일반약 슈퍼판매 반대 목소리 높여

하충열 도봉·강북구약사회장
도봉·강북구약사회가 결의문 채택 등 일반약 약국외 판매 반대(이하 일반약 슈퍼판매) 목소리를 높였다.

구약사회는 15일 덕성여대 대강의동 202호에서'제37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일반약 슈퍼판매 반대를 촉구했다.

하충열 회장은 "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이 전문자격사 선진화 방안을 주장하고 나온 이후 꾸준히 일반약 슈퍼판매가 논란이 되고 있다"며 "구약사회는 이를 저지하기 위해 대한약사회와 함께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하 회장은 "이를 위해서는 민초 약사들의 강력한 결의가 필요하다"고 언급하며 "또 국민들이 불편을 호소하면 일반약을 슈퍼에 내 줄 수밖에 없기 때문에 당번약국을 모범적으로 운영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구약사회 회원들 또한 일반약 슈퍼판매를 놓고 한목소리를 냈다.

회원들은 일반약 슈퍼판매를 막기위해서는 심야응급약국 운영 외에도 ▲약전성이 입증된 일반약 직접 조제 ▲대언론 홍보 강화 ▲주민 접근성이 뛰어난 곳에 응급약품함 설치 등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이에 하 회장은 "만성질환자 처방전 리필제, 야간 응급실 운영 내실화, 성분명 처방 즉각 실행 등을 담은 결의문을 준비했다"며 "향후 회원들의 의견을 반영해 최종 결의문을 공개하겠다"고 말했다.

이밖에 구약사회는 2011년 예산으로 1억1700만원을, 내년도 사업계획으로 ▲담합약국 척결 ▲의약품 판매질서 유지 ▲동네약국 살리기 적극지원 ▲재고의약품 반품사업 등을 채택했다.

다음은 구약사회 수상자 명단이다.

▲서울시약사회장 표창패 - 김의영 약사(수유상록수 약국, 시약총회), 양승훈 약사(상록수온누리 약국, 분회총회) ▲도봉·강북구 약사회장 공로패 - 이광근 약사(세화온누리 약국), 정명화 약사(진성온누리 약국) ▲도봉·강북구 약사회장 표창패 - 한기숙 약사(혜민 약국), 윤종현 약사(팜코리아 약국), 명요셉 약사(매일 약국) ▲도봉·강북구 약사회장 감사패 - 손진혁 주임(도봉구보건소), 추경미 주임(강북구보건소), 이현주 기자(데일리팜), 김요한 이사(아이월드), 성우제(광동제약), 신민재(경남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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