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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약, 슈퍼판매 저지 3단계 방법론 제안

  • 강신국
  • 2011-01-16 00:40:39
  • 요약
  • 정기총회-50주년 기념식…시약사회 비전도 선포

경기 수원시약사회(회장 김영후)가 일반약 슈퍼판매 저지를 위한 3단계 방법론을 제안했다.

시약사회는 15일 저녁 7시부터 호텔케슬에서 제50회 정기총회 및 시약사회 창립 5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김영후 회장은 발등의 불인 일반약 슈퍼판매 저지를 위해 단기, 중기, 장기적인 프로그램이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김 회장은 먼저 "의약품 슈퍼판매를 하지 않는 EU국가들의 우수한 모델을 적극적으로 제시, 정부와 정치권을 이해시키고 내년 총선 때까지 시간을 벌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 자리에 모인 역대 수원시약사회장들
김 회장은 이어 "중기 대책으로 의약품 재분류를 통해 1세대 항생제 일부, 사후피임약, 피부연고류 등을 일반약으로 받아내 약사 직능을 넓히고 국민의 민심을 얻으면서 상대단체들을 압박해 나가야 한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김 회장은 "약사 직업의 사회적 가치를 높여 나가는 혁신 프로그램을 개발해야 한다"면서 "어느 단체도 우리 약사회를 지지하지 않는다. 국민들의 눈에 약사란 직업과 존재가 과연 어떻게 비쳐졌는지 되돌아 봐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에 김 회장은 "회세를 모아 역경을 이겨나가자"며 "임직원 모두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김현태 회장도 격려사를 통해 "약국 권익 보호를 위해 지부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회원들을 옥죄는 정책은 절대 좌시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어 시약사회는 1억4756만원의 올해 예산안을 의결하고 각 위원회 별 사업계획은 초도이사회에서 다시 논의키로 했다.

또한 시약사회는 창립 50주년 기념행사를 열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국민속의 약사회 ▲소비자의 감성을 이해하는 약국문화 창조 ▲새로운 약사회 르네상스 운동 시작 등을 골자로 한 비전을 선포하고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다.

또한 강응모 자문위원의 딸이 직접 디자인한 시약사회의 새 엠블럼도 공개됐다.

시약사회는 역대 수원시약사회장을 역임한 자문위원들에게 공로패를 전달했다.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는 수원시약
인보사업의 일환으로 시약사회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결식아동지원 성금 300만원을, UN재단에 아프리카 말라리아퇴치기금 200만원을 기증했다.

한편 행사에는 염태훈 수원시장, 한나라당 정미경 남경필 의원, 민주당 이찬열 의원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총회 수상자]

◆경기도약사회장 표창패 한일권(영통중앙약국) 김윤희(자연팜약국)

◆수원시약사회장 표창장 강성철(비개국) 계효숙(역전이화약국) 김동철(수약국) 유영숙(우리팜약국) 이영희(아주대병원) 장기원(우리들약국)

◆수원시약사회장 우수반 표창장 7반 세류반(반장 김은경) 20반 매탄B반(반장 이명옥) 11반 구운반(반장 이신민)

◆수원시약사회장 감사장 남진호(팔달보건소) 강정희(영통보건소) 최향란(장안보건소) 윤희숙(권선보건소) 오명석(티제이팜) 이동열(신덕팜) 이제희(중외제약) 지덕성(광동제약)

◆수원약사대상 권세형(중앙메디칼약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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