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약, 전문약 재분류·처방전 리필이 대안
- 강신국
- 2011-01-17 16:3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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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5회 정총서 일반약 슈퍼판매 반대 결의문 채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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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약사회는 15일 경기예술고등학교 화이트홀에서 제45회 정기총회를 열고 일반약 슈퍼판매에 반대하는 결의문을 채택했다.
시약사회는 결의문을 통해 "국민 편의차원에서 슈퍼나 편의점에 의약품판매를 허가하려는 것은 국민의 정서라기보다는 대자본의 검은 속내와 정치적 술수가 뒷받침돼 만들어낸 작품이란 의심을 지울 수 없다"고 지적했다.
시약사회는 "좀 더 자발적인 당번약국 참여와 체계적 관리로 국민이 의약품 구매에 조금이라도 불편함이 없도록 힘 쓸 것"이라며 "일반약 슈퍼판매가 현실화될 시, 저녁 시간때나 일요일, 공휴일에도 받아오던 약국 서비스가 축소되거나 상실돼 더 큰 불편을 초래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시약사회는 "기존 전문약 재분류로 일반약 비중을 늘려 국민 불편을 해소하는데 앞장 설 것"이라며 "처방전 리필제도를 실시해 불필요한 진료와 병원의 높은 문턱에 국민의 불편이 더해지지 않도록 제도적 보완도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일룡 회장은 "올해 전국적으로 실행되는 DUR제도를 성공적으로 정착시켜 의약품 처방 중복, 금기 등 잘못 투여되는 것을 막는 올바른 복약지도를 하는 운동과 당번약국 운영이 더 잘되도록 하겠다"고 선언했다.
이어 시약사회는 1억4000만원의 올해 예산안과 각 위원회별 사업계획을 확정했다.
아울러 외빈으로 참석한 원혜영, 임해규, 차명진, 김상희 의원도 일반약 슈퍼판매에 우려감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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