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약 "슈퍼판매 논란, 약사마음 얼어붙었다"
- 강신국
- 2011-01-19 22:3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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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1회 정기총회에서 정부 슈퍼판매 추진 성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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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동작구약사회(회장 이범식)가 일반약 슈퍼판매 저지 등 약권수호에 회세를 집중한다.
구약사회는 19일 저녁 7시 동작문화복지센터 4층 강당에서 제31회 정기총회를 열고 올해 사업계획과 예산안을 확정했다.
구약사회는 ▲일반약 약국외 판매 저지 ▲감기 등 경질환 환자 조제권 확보 ▲성분명 처방 시행 등을 상급회에 건의하기로 했다.

아울러 이 회장은 "의료와 약료는 견제가 필요한 만큼 의약분업을 정착시키고 발전시켜야 한다"며 "약사 직능 향상을 위해 회세를 모아나가자"고 주문했다.
김용자 총회의장은 "일반약 슈퍼판매 주장이 나온 것도 약사들의 봉사정신이 부족했기 때문이 아닌지 되돌아보자"며 “국민과 함께하는 약사상 실현에 전 회원이 함께하자"고 말했다.
민병림 서울시약사회장도 축사를 통해 일반약 슈퍼판매 저지를 위해 선봉에 서겠다며 회원 단합을 강조했다.
이어 구약사회는 9335만원의 예산안과 각 위원회별 사업 계회을 심의, 의결했다. 분회비는 동결됐다.
총회에는 한나라당 정몽준 의원이 부인인 김영명 씨와 민주당 전병헌 의원, 마퇴본부 문희 이사장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김영명 씨는 "약사님들의 생각을 정몽준 의원에게 꼭 전하겠다"고 약속했고 전병현 의원도 "현 정부가 효용과 효율만을 강조하다보니 부작용이 발생하고 있다"며 "야당으로서 견제하는 역할에 충실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나 일반약 슈퍼 판매에 반대한다는 직접적인 언급은 나오지 않았다.
[총회 수상자]
◆서울시약사회장 표창패 김수웅(태평양약국) 최미경(다정약국) ◆동작구약사회장 표창패 김수경(다솜약국) 최정진(주원약국) 이춘복(노들약국) ◆동작구약사회장 감사패 김지완(녹십자상아) 임경환(부광약품) 소정우(동작구보건소) ◆동작경찰서장 감사장 박옥균(지성약국) 김 경우(해뜨는약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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