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자중첩증 소아 사망사건 노조파업과 무관"
- 최은택
- 2011-01-23 14:06:23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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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료연대회의·공공노조, 전의총 등 상대 유감 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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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료계 노동사회단체들이 지난해 11월 대구에서 장중첩중 소아환자가 병원 응급실들을 헤매다가 사망한 사건과 경북대병원 노조 파업을 악의적으로 연계시키지 말라고 촉구하고 나섰다.
의료연대회의와 공공노조는 21일 각자 성명을 내고 "언론중재위가 소아환자 사망의 원인을 파업으로 몰고간 조선닷컴과 머니투데이를 상대로 제기한 노동조합의 반론보도 청구를 받아들였다"면서 "더이상 사망원인으로 파업을 언급하지 말라"고 촉구했다.
이들 단체가 반론보도 청구에 이어 또다시 성명을 발표한 것은 바로 전국의사총연합회의 성명 때문.
이 단체는 언론중재의 결정이 무색하게 지난 19일 '노동조합 파업으로 인해 정상적인 진료가 이뤄지지 않았다'는 성명서를 발표했다고 이들 단체는 설명했다.
노동조합은 이에 전의총 대표에게 항의했고, 노환규 대표가 "필수유지업무제도에 대해 몰랐다"며 사과했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배포된 보도자료를 통해 노동조합을 매도한 것에 대해서는 심히 유감이라고 이들 단체는 지적했다.
의료연대와 공공노조는 "전의총 뿐 아니라 누구든 확인도 하지 않은 사실과 다른 내용으로 장중첩증 소아 사망의 원인을 노동조합의 파업으로 언급하는 것을 즉각 중단하기를 촉구한다"고 재차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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