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아산병원, 심장이식 300례 돌파
- 이혜경
- 2011-01-25 22:34:19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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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식 후 1년 생존율 94.7%·10년 생존율 7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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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기념식은 지난해 11월 확장성 심근병증으로 아산병원에서 300번째로 뇌사자의 심장을 이식 받은 권모씨(43·남)가 순조로운 회복세를 보임에 따라 마련됐다.
1992년 국내 최초로 심장이식 수술에 성공한 조영희 환자 이래 300번째 환자다.
특히 아산병원 조사 결과, 2010년까지 국내 전체 의료기관 가운데 심장이식 수술은 전체 547건으로 파악됐으며, 이중 55%가 넘는 302건이 아산병원에서 시행됐다.
아산병원에서 수술받은 302명의 환자 중 약 70%의 환자는 확장성 심근병증으로 이식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아산병원 심장이식 수술 결과 1년, 5년, 10년 생존율은 각각 94.7%, 86.3%, 76.7%으로 나타났다.
이는 심장이식에 관해 최고로 손꼽히는 스탠포드 대학, 텍사스 대학 등 세계 유수의 의료기관의 생존율과도 대등한 수치인 것이라고 아산병원 측은 밝혔다.
김재중 교수는 "최고의 생존율 바탕으로 300례의 대기록을 달성한 것은 서울아산병원 장기이식능력이 국내를 넘어 세계 최고임을 보여주는 결과"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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