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판매 주장 시민단체에 의사들 조직적 개입"
- 박동준
- 2011-01-26 12:19:50
- 요약
-
가
- 가
- 가
- 가
- 가
- 가
- 약사회 "진정성·투명성 훼손…급조 시민단체 실체 의심"
- PR
- 8/7 물갈이, 배탈 등 여름철 장질환 온라인세미나
- 사전 신청하기
대한약사회(회장 김구)가 일반약 약국외 판매를 주장하는 시민단체들의 배후로 의사단체를 지목하고 나서 상당한 파장이 예상된다.
26일 약사회는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23일 대한약사회관 앞에서 열린 국민건강을 위한 시민연대(이하 국시연)의 기자회견, 일간지 광고 등에 전국의사총연합(이하 전의총)을 비롯한 의사단체가 깊숙이 관여돼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특히 약사회는 국시연 명의로 지난 17일 경향신문에 게재된 일반약 약국외 판매 허용 및 이에 대한 반대입장을 밝힌 이재오 특임장관, 진수희 복지부 장관 비판 광고의 자금출처에 대해 강한 의구심을 내비췄다.
약사회로 접수된 제보에 의하면 해당 광고 게재 이전인 지난 13일 이미 원주시의사회, 의사 온라인 커뮤니티인 닥터플라자 등에 전의총이 국시연의 명의를 빌려 광고를 하게 됐다는 내용이 올라왔다는 것이다.
실제로 원주시의사회에 올라온 해당 내용은 로그인 없이도 확인이 가능해 많은 약사들이 동일한 내용을 확인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시민연대의 공동대표를 맡고 있는 박양동 대표는 '의료와 사회포럼'이라는 시민단체의 이름으로 대한의사협회 산하 의료정책연구소에 연구용역을 신청해 연구비로 1억을 수주한 후 이를 다시 의협측으로 전달해 의협의 비자금 조성을 도왔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는 것이다.
이 외에도 시민연대를 구성하고 있는 단체들 가운데 소비자 시민 모임(이하 소시모) 등 일부 시민단체를 제외하면 회원이 거의 없거나 의사가 공동대표로 참여하는 경우도 다수 있다는 것이 약사회의 설명이다.
약사회는 "의사단체의 조직적 시민단체 이용하기라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며 "순수해야 할 시민단체가 출범부터 이익단체의 의도에 휘둘리는 행태에 대해 깊은 우려를 표한다"고 비판했다.
약사회는 "의사단체들은 치졸한 행태를 중단하고 정상적으로 시민사회와 소통하는 방법부터 다시 배우기를 충고한다"며 "정상적 소비자·시민단체들이 진정성과 투명성을 훼손하는 행태에 더 이상 이용되지 않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
슈퍼판매 주장 시민단체, 결국 의사단체
2011-01-25 12:19
-
"시민단체 슈퍼판매 기자회견 전의총 개입됐다"
2011-01-24 12:35
-
25개 시민단체, 일반약 슈퍼판매 '한목소리
2011-01-02 14:54
- 익명 댓글
- 실명 댓글
- 댓글 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오늘의 TOP 10
- 1식품영업 신고 없이 라면 판매한 창고형약국, 결국 행정지도
- 2콜린알포 월평균 141억 증발…불안한 초대형 캐시카우 위상
- 3향후 10년 한약사 일자리 정체…직능 갈등·조제권 한계 발목
- 4PDRN 열풍 속 피더린의 선택…유행 아닌 과학적 검증
- 5약국 관리 허점 틈타 현금·의약품 빼돌린 직원 '징역 2년'
- 6'893억 유증' 부광, 329억 사용…시설 투자↓·R&D 자금↑
- 7트럼프 "2028년부터 제네릭에 100% 관세…1년 뒤 200%"
- 8CMG제약, 10대 1 액면병합 결정…적정 유통주식수 유지
- 9먹는 신성빈혈 신약 '바다넴', 종합병원 처방권 진입
- 10삼진제약, 항혈전제 '플래리스' 최신 임상근거 공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