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협 "경북대병원 사건, 의료진 책임 전가 무리"
- 이혜경
- 2011-01-27 09:54:41
- 요약
-
가
- 가
- 가
- 가
- 가
- 가
- 의협 진상조사단, 현지조사 결과 보건복지부에 제출
- PR
- 법률 · 세무 · 노무 · 개국 · 대출 · 인테리어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 약국 Q&A
대한의사협회 진상조사단(단장 이윤성 부회장)이 지난해 경북대병원 응급실에서 사망한 4세 여아 사건을 의료진의 진료 거부로 보는 것은 사건의 본질과 맞지 않다고 27일 밝혔다.
진상조사단은 지난 22일 경북대병원을 방문해 경북대병원 의료진, 전국공공서비스노동조합 의료연대 대구지역지부관계자에 대한 현지조사를 실시했으며, 조사보고서를 26일 보건복지부에 제출하면서 해당 의료진들의 피해가 없도록 선처해 줄 것을 건의했다.
의협 조사단은 당시 당직 전공의와 소아과 과장, 응급의학과 과장, 환아 진료의사인 소아과 인턴에 대해 당시 환아 내원시 상황과 진료사실, 환아의 상태, 환자 보호자에 대한 설명 및 안내 등 조치결과에 대한 구체적인 진술을 청취했다.
진상조사단이 보건복지가족부에 제출한 조사보고서는 "당사자의 증언과 당시 정황증거 등을 고려할 때 이 사건은 경북대병원의 진료거부로 보는 것은 사건의 본질과 맞지 않다"며 "경북대병원의 파업을 이 사건의 직접적인 원인으로 볼 수는 없다고 판단한다"라고 명시하고 있다.
이윤성 조사단장은 "당시 진료의사의 진술과 경북대병원 의료진들의 설명을 종합하면 병원 사정이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환아에 대한 최선의 조치를 취했다"며 "병원과 의료진에게만 책임을 전가하는 것은 무리가 있다고 본다"고 밝혔다.
또한 현지조사 후 이뤄진 대구시의사회와의 대책회의에서 김제형 대구시의사회장은 "이 사건은 대구지역 응급진료시스템의 총체적인 문제를 다룬 것"이라며 "경북대병원과 의료진에게만 책임을 전가시키는 것은 문제가 있다"고 언급했다.
의협은 이번 조사를 통해 대구경북지역 응급의료시스템만의 문제가 아니라 전국적인 사안이므로 전반적인 응급의료시스템이 원활하게 가동될 수 있도록 보건복지부 차원의 대책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관련기사
-
응급환자 사망한 경북대병원, 대처방안 제시
2011-01-25 08:14
-
의협, 응급진료 거부한 대구 K대병원 실태조사
2011-01-19 15:50
- 익명 댓글
- 실명 댓글
- 댓글 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오늘의 TOP 10
- 1식품영업 신고 없이 라면 판매한 창고형약국, 결국 행정지도
- 2콜린알포 월평균 141억 증발…불안한 초대형 캐시카우 위상
- 3향후 10년 한약사 일자리 정체…직능 갈등·조제권 한계 발목
- 4PDRN 열풍 속 피더린의 선택…유행 아닌 과학적 검증
- 5약국 관리 허점 틈타 현금·의약품 빼돌린 직원 '징역 2년'
- 6'893억 유증' 부광, 329억 사용…시설 투자↓·R&D 자금↑
- 7트럼프 "2028년부터 제네릭에 100% 관세…1년 뒤 200%"
- 8CMG제약, 10대 1 액면병합 결정…적정 유통주식수 유지
- 9먹는 신성빈혈 신약 '바다넴', 종합병원 처방권 진입
- 10삼진제약, 항혈전제 '플래리스' 최신 임상근거 공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