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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펀드 설명회에 제약·바이오기업 대거 몰려

  • 이탁순
  • 2011-02-16 18:08:39
  • 요약
  • 민간펀드 운용방향 소개…R&D투자 활발해 질 듯

국내외 벤처캐피탈이 공동 출자하는 바이오펀드 설명회에 많은 제약·바이오회사들이 몰려 최근 일고 있는 바이오 열기를 실감케 했다.

16일 오후 코엑스에서 열린 '제2회 코리아바이오 BD 클럽-BT 기업과 함께하는 국내 바이오메디컬 펀드 설명회'에서는 자리가 모자라 서서 볼 정도로 많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국내 최대 바이오펀드할 수 있는 '버릴-KB 신성장동력 바이오메디컬 펀드'와 '서울 글로벌 바이오메디컬 신성장동력 투자펀드'의 향후 투자향방에 특별한 관심을 보였다.

버릴-KB 신성장동력 바이오메디컬 펀드는 국내 KB인베스트먼트와 세계적인 벤처캐피탈인 버릴 앤 컴퍼니가 출자하고 있다.

펀드 규모만 760억원으로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투자대상을 물색할 계획이다.

신정섭 KB인베스트먼트 이사는 "회사 규모에 따라 투자금액과 비중을 달리해 3~5년 동안 장기 투자할 계획"이라며 "기술이전이나 M&A를 통해 수익을 창줄하는 방안을 갖고 있다"고 향후 펀드운용 계획을 설명했다.

한화기술금융과 미국계 벤처캐피탈인 옥스포드바이오사이언스파트너가 운용하는 서울바이오펀드는 총 750억원의 펀드를 조성해 기술력이 우수한 국내 바이오·제약회사에 투자할 계획이다.

정부가 바이오제약 산업을 신성장동력으로 선정해 육성의지를 보이는만큼 민간펀드의 대규모 투자소식은 향후 바이오제약 R&D가 더 활발해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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