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약대 수석졸업자가 한국인?...임효진 씨의 도전
- 정흥준
- 2024-03-27 17:43:48
-
가
- 가
- 가
- 가
- 가
- 가
- "꿈이었던 외교관 접고 약사로...4월부터 체인약국 출근"
- 치바과학대학 전체수석..."일본약대 중 한국어 입시 솔깃"
- PR
- 전국 지역별 의원·약국 매출&상권&입지를 무료로 검색하세요!!
- 데일리팜맵 바로가기

일본약대 중 한국어 입시가 가능한 대학이 있다는 정보를 듣고 준비한 것이 인생의 전환점이 됐다.
임 씨는 장학생으로 입학해 2학년부터 5년 동안 1등을 놓친 적이 없다. 약사국시 모의고사에서도 전국 20등 안팎의 우수한 성적을 유지해왔다.
일본은 한국과 달리 한국 대비 시험응시자가 5배 이상 많다. 올해도 1만3500여명이 응시해 9296명이 합격했다.
지난 25일 학위수여식을 마친 임 씨는 대학총장상을 받았고, 체인약국 ‘교린도’에 취직해 거주지를 옮기기로 했다.
임 씨는 “비결은 없고 등수에 신경을 쓰지 않았다. 계획대로 공부하고 특별한 점이 있다면 계속 도서관에 있었다. 겨울에는 집보다 따뜻하고 온습도도 유지돼서 주로 도서관에 머물렀다. 공부가 어렵지는 않았다”고 말했다.

임 씨는 “일본 국시는 한국 응시자의 5배 이상으로 많다고 들었고, 상대평가라 경계심과 차별도 있다고 들었었는데 다행히 교수님들이 대부분이 친절해서 그런 점은 없었다”고 졸업 소감을 전했다.
동남아 등 해외 약국에서 일을 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하고 있지만 당장은 체인약국 근무에 충실한다는 계획이다.
임 씨는 “다음 달부터 출근한다. 시즈오카까지는 멀지만 회사에서 이사비용과 집세를 지원해줬다. 약국에 오는 분들은 환자이기 때문에 모두에게 친절한 약사가 되고 싶다”면서 “싱가폴, 태국 등에 일본인 대상으로 하는 약국에서 일하고 싶다는 생각도 했는데 우선은 지금에 충실하려고 한다”고 밝혔다.
관련기사
-
필리핀은 이젠 옛말...외국 약대 국시합격 미국이 최다
2023-07-21 16:33
-
6개국 해외 약대생 약사회관 방문…유관기관 견학도
2023-07-12 15:49
-
PEET 폐지에 해외약대 유학 관심...학원가도 경쟁
2023-03-20 17:49
-
외국약대 출신 약사예비시험에 전문학원까지 등장
2022-11-22 18:46
-
"약사 되려면"...PEET 종료에 해외 약대로 눈돌린다
2022-08-29 16:54
- 익명 댓글
- 실명 댓글
- 댓글 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오늘의 TOP 10
- 1"조제는 해야 하는데…" 찜찜한 약국간 교품, 현장 가보니
- 2'1층 약국' 임대차 갈등 확산…약사회 지원에 1인 시위도
- 3유한, 에임드바이오 지분 전량 처분…40억 투자 758억 회수
- 4'위탁제조·다품목'에 갇힌 제네릭 시장…약가개편 도화선 됐다
- 5K-항암신약 ‘렉라자’ 3개월 매출 250억…외래 처방 80%
- 6신라젠, 우성제약 합병 내부 정비 완료…제약 사업 확대
- 7'렉비오', 급성관상동맥증후군 환자서 LDL-C 감소 효과
- 8FDA 허가 불발 AZ 유방암 신약, 추가 데이터로 반전 모색
- 9엘앤씨바이오, KRX300 편입…투자 저변 확대 기대
- 10양천구약, 복지시설에 성금·의약품 전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