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대웅, 막강 영업력 과시…MR 방문율 선두
- 가인호
- 2011-02-24 06:4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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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클리닉-유한, 종병-대웅 1위...국내제약 강세 ‘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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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종합병원에서는 대웅제약이 가장 활발한 영업활동을 전개하며 2년연속 선두에 오르는 등 여전히 국내 제약사의 강세가 두드러졌다.
의약품 프로모션 조사기관인 CSD(세지딤스트레티직데이터)가 17개 전문과목의 910명 의사패널을 대상으로 조사해 제공한 2010년 프로모트 데이타에 따르면 유한양행이 지난 한해동안 총 40만 4030건의 영업사원 방문율을 기록해 1위에 올랐다.
특히 유한양행은 지난해 쌍벌제 시행 영향으로 전반적인 영업환경이 위축됐음에도 불구하고 방문건수를 10여 만건 이상 늘리며 활발한 활동을 전개한 것으로 조사됐다. 유한은 2009년 30여 만건의 방문건수를 기록했다.
유한양행은 고혈압복합제 코 프로모션 품목인 ‘트윈스타’를 디테일 건수 1위에 올려 놓는 등 신제품 영업에 집중했다.
또한 국산신약 ‘레바넥스’, 매출 1위 품목 ‘아토르바’, 유씨비에서 판권을 가져온 ‘씨잘’ 등에 대한 마케팅을 강화한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해 매출 3위에 등극한 대웅제약은 특허만료를 앞두고 있는 ‘가스모틴’과 고혈압복합제 ‘세비카’ 등에 대한 디테일 강화를 통해 총 37만 5964건의 방문율을 올리며 종병 1위, 전체 2위에 랭크됐다.

이어 동아제약이 28만 2970건으로 4위를, SK케미칼이 28만 362건으로 5위를 차지했다.
결국 지난해 영업사원 방문율에서는 1위~5위까지 모두 국내사들이 차지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어 6위 종근당(24만 4188건), 7위 한국화이자(22만 8912건), 8위 제일약품(21만 7174건), 9위 GSK(21만 3299건), 10위 일동제약(19만 3393건)으로 상위 10위권에 국내 제약사가 8곳이나 포진했다.
종합병원 영업사원 방문율에서는 대웅제약이 10만 4846건의 MR방문율로 2009년에 이어 2년연속 1위를 차지한 가운데 화이자가 10만 3045건으로 2위에 올랐다.
이어 유한양행(10만 2657건)이 지난해 처음으로 종병부문 톱텐에 진입하며 3위를 기록했으며, 제일약품, 동아제약, GSK, 한미약품, MSD, CJ, 한독약품 등이 상위 톱텐에 진입했다.
종병 영업사원 방문율에서는 화이자, 제일약품, CJ, MSD 등이 강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클리닉 시장에서는 역시 국내 제약사들의 독 무대인 가운데 중견제약사들의 영업활동도 돋보였다.
클리닉 방문율에서는 역시 유한양행이 30만 1373건으로 압도적으로 1위자리를 유지했으며 대웅제약이 27만 1118건으로 2위를 차지했다.
특히 경동제약(13만 6537건, 7위), 안국약품(10만 9766건, 12위), 대원제약(10만 8654건 14위), 동화약품(10만 5860건, 15위) 등 중견 제약사들이 대거 20위권에 랭크되며 관심을 모았다.
이들 중견기업은 지난해 고성장을 이어왔다는 점에서 영업사원 방문율이 그대로 매출상승으로 이어진 것으로 분석됐다.
한편 클리닉 방문에서는 상위 10곳중 9곳이 국내 제약사인 것으로 나타나 다국적제약사의 방문율을 압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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