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병원으로 전락한 경희의료원"
- 이혜경
- 2011-02-23 14:2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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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6년부터 병상수 감소…"질 향상 노력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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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낙윤 경희의료원지부장은 23일 열린 보건의료노조 열린정책 워크숍에서 "전체 환자 87%가 수도권 환자"라고 밝혔다.
2009년 지역별 분포도에 따르면 경희의료원은 66.5%의 서울시민과 20.4%의 경기도민이 대부분의 내원객을로 구성된다.
특히 동대문구(22.5%), 중랑구(13.2%), 성북구(9.3%) 등 서울 동북부 환자가 45%를 넘어서면서 지역주민 편중현상이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다.
박 본부장은 "이미 지역병원으로 접어든만큼 의료원은 지역거점병원의 역할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경희의료원 한방병원은 2006년부터 급속도로 병상이 감축되고 있으며, 경희대부속병원 또한 12% 줄였다.
박 본부장은 "타 재별병원과 대학병원 병상 증가와 대조적인 현상이 벌어지고 있다"며 "병원내부에서 질 향상을 위한 노력을 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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