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약, 현안타계…주민 밀착형 약국 강조
- 이현주
- 2011-02-25 08:28:16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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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기총회 개최…4억225만원 예산 승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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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약사회(회장 유영진)는 최근 2011년도 제49회 정기대의원총회를 열고 주민 밀착형 약국을 만들어 나가자고 선언했다.
옥태석 총회의장은 "일반의약품 슈퍼 판매가 실시된다면 부산에서만 동네약국 500개가 문을 닫게 될 것"이라며 "카드 수수료 문제의 난관에도 봉착했다. 동네약국 살리기와 카드수수료 문제를 대한약사회와 시약이 공동으로 대처하고 해결해 나가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이어 유영진 회장은 "약물상호부작용 때문에 일반약도 DUR을 시행하라고 말하면서 일반약을 슈퍼에서 판매하는게 말이되냐"며 "이는 시장만능주의자들의 무지함 때문에 국민건강권이 침해당하는 것이며 정부가 약사의 직능을 무시하는 태도"라고 지적했다.
그는 또 "요즘 약국은 완전 동네북이다. 쌍벌제 문제, 저가인센티브, 일반의약품 약국 외 판매 및 의약품 결제를 카드로 해서 약국도매 금융비용을 카드회사에 퍼 주는 복지부는 카드사의 영업사원이냐"고 정부 정책을 질타했다.
유 회장은 "힘을 합쳐 부당한 대우와 요구에 당당히 맞서야하며, 국민 속으로 파고들어 국민과 함께하는 주민밀착형 약국이 돼야 한다"며 "복약지도와 당번약국을 철저히 지켜 시민건강 지킴이로서의 역할을 다할 때 우리의 직능과 미래가 보장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시약사회는 부산광역시에 불우이웃돕기성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총 대의원 244명 중 136명 참석, 71명 위임으로 성원보고된 2부에서는 4억225만1960원의 2010년도 일반회계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결산액이 원안대로 승인됐다.
전년결산대비 0.4% 늘어난 2011년도 일반회계 세입세출예산안을 의결하고, 분회 정기총희 건의사항 및 대약 건의사항에 대해서는 집행부에 위임키로 했다.
한편, 이날 총회는 김구 대한약사회장, 허남식 부산광역시장, 유기준·허원제·현기환 국회의원 등 내빈이 참석했다.
◆대한약사회 회장 표창 변정석(해운대구분회장), 박성규(약국이사), 김승주(보험이사) ◆부산광역시장 표창 = 류환선(부회장), 김상현(북강서구분회장) ◆부산광역시약사회 회장 표창 ◆대내 표창 김희주(여약사이사), 정현판(약국이사), 임은주(근무약사이사), 이순화(병원약사이사), 황은경(학술경영간사), 정은희(부산대학병원 약무정보팀장) ◆대외표창 오화종(부산시약업협의회 직전 회장), 이정원(부산시청 보건위생과), 정진산(북구보건소), 조은규(국민건강보험공단 부산지역본부), 최대환(건강보험심사평가원 부산지원) ◆직원표창 = 조은지(회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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