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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약 불편해소 첫 회의, 각 단체 입장만 재확인

  • 최은택
  • 2011-02-25 12:02:51
  • 복지부, 의견수렴 뒤 구체화…"상견례 수준 마무리"

복지부가 주관한 일반약 구입 불편해소를 위한 정부와 민간단체 첫 회의는 각 단체의 의견을 확인하는 수준에서 1시간여 만에 마무리됐다.

회의 한 참석자는 이날 데일리팜 기자와 마나 "이견 충돌없이 각자 의견을 제시하는 선에서 끝났다"면서 "상견례 성격으로 이해하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복지부는 의견 쏠림현상을 방지하기 위해 찬반입장을 갖고 있는 단체들을 안배해 참석자를 선정했다.

슈퍼판매 찬성은 의사협회와 경실련, 반대는 약사회와 녹소연이다. 녹소연 측 관계자는 일정이 겹쳐 회의에 나오지는 못했다.

따라서 경실련과 의사협회가 국민불편 해소를 위해 공휴일과 심야시간대 일반약 약국외 판매를 허용해야 한다는 기존 입장을, 약사회는 반대의견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복지부 관계자는 "일단 첫 회의인 만큼 각자 의견을 듣는데 초점을 맞췄다. 한두차례 더 회의를 가지면서 개선안이 구체화하게 될 것"이라고 귀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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