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턱 관절 잡음에 따라 관절 이상 유무 판단"
- 이혜경
- 2011-03-02 09:38:02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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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구 10명중 4명 턱 관절 장애 앓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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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을 크게 벌리고 다물 때 턱에서 '딱' 하고 관절음이 들리거나, 심하게는 턱 관절에서 통증을 느껴 입을 잘 벌릴 수 없는 경우 턱 관절 장애를 의심해봐야 한다.
턱 관절은 윗턱과 아랫턱이 만나는 곳으로 귀 앞 약 1.5cm 앞에 있는 부분으로 관절 사이에는 턱 뼈를 보호하고 움직임을 돕기 위한 디스크가 있다.
이 때 디스크를 포함한 관절 부위 전반에 병적인 문제가 발생한 경우를 턱 관절 장애라고 부른다.
턱 관절 장애는 두통은 물론 이명 등 추가 질병이 발생할 수 있으며 추가로 말을 하거나 음식을 잘 먹을 수 없기 때문에 정신적인 스트레스 또한 상당하다.
턱 관절 장애는 전세계 인구의 약 40% 이상이 앓고 있다고 보고될 정도로 빈번하게 발생하는데 그 중 머리나 목의 통증이 지속되고, 입을 크게 벌리거나 다물 수 없어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한 사람도 전체 인구의 5~7% 2에 이른다고 알려져 있다.
아이디병원 박상훈 원장은 "턱 관절 장애는 통증이 아닌 소리부터 시작한다"며 "턱 관절에서 소리가 나는 증상은 일시적이거나 일정시간이 경과하면 완화되기도 하지만 방치할 경우 턱 관절 부위에 뻐근한 통증이 지속된다"고 설명했다.
박 원장은 "턱 관절 장애는 주변 골격과 혈관에 영향을 끼쳐 두통이 나 어깨 결림 등의 증상이 발생할 수 있으며 더욱 진행되면 얼굴뼈 전체의 변형을 초래할 수도 있다"며 "턱 관절에서 '덜컥'하고 디스크가 빠지는 소리가 나거나 '딱'하는 관절 부딪히는 소리가 들리는 등 소리가 발생할 경우 전문적인 진단을 받아보는 것이 좋다"고 조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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