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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약 부작용 방지 위해 약사도 청진기 사용"

  • 강신국
  • 2011-03-02 22:59:43
  • 요약
  • 경기도약, 가나가와 약제사 학술대회 참석

경기도약사회(김현태 회장)는 지난달 27일 일본 요코하마에서 열린 '2010 가나가와 약제사 학술대회'에 참석, 변화된 일본 약사사회의 모습을 체험했다.

학술대회 특별강연에서 소개된 내용을 보면 일본은 올해부터 의약품 부작용 사고를 조기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약사의 청진기 사용 및 진찰을 허용하는 제도를 도입했다.

즉 약사가 일반 환자에게 청진기를 대는 것을 법적으로 금지돼 있으나 의약품 부작용이 의심이 되는 경우 병원약사는 원내 입원환자에게, 개국약사는 환자의 자택을 방문, 청진기를 대고 진찰을 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신약사 신시대'를 테마로 한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직종 No1을 목표로 지금 약제사가 해야 할 일은 무엇인가'라는 주제의 심포지엄과 구두논문 14편, 포스터 논문 80편이 소개됐다.

한편 김현태 회장은 축사에서 "오늘의 학술대회를 기회로 경기도약사회와 가나가와현 약제사회가 일본과 한국에서 가장 선도적인 약사회로 거듭날 수 있을 것"이라며 "오는 5월 15일 개최되는 제6회 경기도약사회 학술대회에 토 쇼이치 회장을 비롯한 임원들을 초청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김현태 회장과 박기배 대한약사회 부회장, 최광훈, 위성숙, 심숙보 부회장, 조선남 윤리이사, 백영주 국제이사 및 비즈앤이슈 정동명 대표가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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