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트클럽서 신나게 놀 듯 페달을 밟는다"
- 이상훈
- 2011-03-07 06:3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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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전약품 고객만족팀 모상수 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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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함께 신나게 소리도 지르고…휴∼살도 빠지네요…" 경쾌한 음악과 율동에 맞춰 춤을 추듯 자전거를 타는 재키스피닝.

재키스피닝은 1999년 한국에서 처음 개발된 인도어 사이클 댄스이며, 타국의 실내사이클링과 달리 단순 페달링만이 아닌 상체의 댄스를 함께 실시하는 세계 최초 사이클 댄스 장르로 알려졌다.
"기존 사이클링은 개인 중심적 운동으로 아웃도어 개념에서 이동식 사이클을 이용한다면 재키스피닝은 인도어 스타일로 고정식 사이클을 이용한 그룹 프로그램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특히 재키스피닝은 음악, 동작, 기획, 멘탈이 혼합되는 박진감 넘치고 활기찬 프로그램입니다."
전북소재 #태전약품 고객만족팀 모상수 대리(다람이 재키스피닝동호회 회장)는 일반인들에게는 다소 생소한 운동인 재키스피닝에 대해 이 같이 설명했다.
"바로 옆에 앉은 동료가 언덕배기를 올라가듯 엉덩이를 든 채 페달을 힘껏 밟는가 하면, 언덕에서 다시 내려오듯 허리를 굽힌 채 페달을 돌릴 때면 마치 단체 하이킹을 하는 듯한 기분이 듭니다."
어느덧 재키스피닝 신봉자가 된 모 대리도 처음부터 재키스닝 매력을 느낀 것은 아니란다.
"5년 전 사장님의 소개로 알게 됐지만 6개월 정도 헬스클럽에서 운동으로 배우다가 그만 뒀습니다. 솔직히 퇴근하고 운동하는 게 쉽지 않았습니다."
그러던 중 지난해 사장님께서 직접 필기와 오디션을 거쳐 재키스피닝 프로마스터 레벨 2-A 자격증을 취득하게 됐고 태전약품 내 다람이 재키스피닝 동호회를 창단, 본격적으로 시작하게 됐단다. 12명의 직원 및 일반인으로 구성된 태전약품 다람이 재키스피닝 동호회 회장까지 맡고 있다는 모 대리는 매일 퇴근 후 오후 7시 30분부터 8시 30분까지는 운동 삼매경에 빠져있다고.

재키스피닝 장점은 여기서 그치지 않는다고 한다. 무엇보다 멘탈적인 측면이 진정한 매력이라는 게 모 대리의 설명이다.
"재키스피닝의 가장 중요한 효과중에 하나인 멘탈 트레이닝은 재키스피닝을 시행하는데 빠져서는 안 되는 필수 조건이자 효과입니다. 재키스피닝을 즐기는 마스터·스피너는 이 멘탈 트레이닝을 본인 스스로 익혀 실시 할수있을때 진정한 효과를 가질 수 있는데, 그 과정은 그리 쉽지 않습니다. 멘탈 트레이닝은 본인 스스로 재키스피닝을 즐기면서 반복적인 이미지 트레이닝을 시행해야 합니다. 자기 자신과의 싸움이죠."
자기 자신과의 싸움에서 승리한 덕분일까? 모 대리가 회장으로 있는 다람이 재키스피닝 동호회는 창단 이후 첫 공식 대회에서 아마추어 단체 부분 3위에 입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다람이 재키스피닝동호회의 향후 목표는 아직 정확한 일정은 나오지 않았지만, 지난해 재키스피닝 대회에서 아마추어 단체 부분 3위 입상했습니다. 올해 구체적인 목표를 설정하지는 않았지만 대회 우승을 위해 굵은 땀방울을 흘리고 있습니다. 또한 재키스피닝 퍼포먼스를 준비해 고아원이나 복지단체, 병원 등에서 공연 봉사활동도 준비 중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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