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의대 예병일 교수, '지못미 의예과' 출간
- 이혜경
- 2011-03-07 10:3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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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예과 시절, 다양한 사회성을 키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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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 의학전문대학원제도가 도입된 지 7년 만에 의학교육계는 41개 중 36개 대학이 의대 체제로 돌아가는 것을 택했다.
저자인 예병일 교수는 7년 전 의전원 체제로 전향하면서 의대 교육의 약점으로 의예과 교육 부실을 꼽았던 사람들이 이번 결정에 아무런 말도 보태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여전히 의예과 시절은 의미 없는 2년간의 '휴식기'로 치부되고 있는 실정에서 아무도 의예과 교육의 부실 규명과 함께 개선하려는 의지가를 보이지 않는다는 것이다.
의예과 제자를 올해 첫 졸업시킨 예 교수는 "의예과 시절은 사회성을 키우고 글로벌 리더십을 키울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의사라는 타이틀만 있어도 어느 정도 존중을 받던 예전과 달리 의학지식만을 가진 의사들은 현 사회를 살아가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말한다.
강의를 통해 의예과 시절, 의대생에게 다양한 과제를 통해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라고 강조하는 예 교수. 그는 이 책을 통해 자신의 교육 방식과 학생들의 반응을 이야기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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