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정철 대표, 저소득층 환자 위한 사랑나눔
- 이혜경
- 2011-03-14 11:10:45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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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년간 총 9억여 원 서울대병원 함춘후원회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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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논현동에 자리한 일식집 어도를 운영하는 배정철 대표는 1999년 서울대병원 김석화 교수로부터 안면기형 어린이들이 가정형편으로 평생 불구를 안고 사는 경우가 있다는 소식을 전해 들었다.
이후 손님 1인당 1000~2000원씩 모은 성금을 13년간 함춘후원회에 전달해왔으며, 총 9억 1500만원을 전달해 385명의 환자가 도움을 받았다.
배정철 대표는 지원금 이외에도 서울대병원과 분당서울대병원에서 매년 개최하는 불우환자지원금 마련 자선바자회에 참여해 매번 1000만원 이상의 초밥을 기증하고 있다.
배정철 대표는 "어린 시절 힘겹게 살아오면서 주위 사람들의 따뜻한 위로와 도움이 큰 힘이 됐다"며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돕고 특히 몸이 아픈 어린이들을 지원함으로써 보답하고 싶다"고 말했다.
조수철 함춘후원회 회장은 "돈이 없어 제대로 치료받지 못하는 수많은 환자들에게 배정철씨의 지원금은 큰 희망을 선사했다"며 "소중한 지원금 더욱 값지게 사용하도록 환자 진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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