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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문석 씨, 우리들제약 등기이사 선임

  • 가인호
  • 2011-03-17 11:47:38
  • 요약
  • 주주총회, 박선근 전 종근당 사장도 등기이사에 선임

강문석 신임 등기이사
우리들제약 신임 등기이사에 강문석 전 동아제약 부회장과 박선근 전 종근당 사장이 선임됐다.

우리들제약은 17일 오전 제46기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강문석 전 동아제약 부회장과 박선근 전 종근당 사장을 등기이사로 선임했다.

박선근 전 종근당 사장을 비롯한 6인을 등기이사로 선임한다는 주총원안과는 다른 결과이다.

우리들제약 측은 강문석 전 동아제약 부회장과 김수경 현 우리들제약 대표이사 간 향후 우리들제약의 미래에 대해 심도 있게 대화를 나눈 결과, 강문석 전 동아제약 부회장과 박선근 전 종근당 사장 체제로 경영권을 인수하는 것이 미래지향적이고 발전적이라는 거시적인 틀에서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강문석 전 부회장과 박선근 전 사장의 등기이사 선임에 따라 향후 강문석씨가 우리들제약 매각 대금을 납입해야 할 것으로 관측된다.

또한 이번 주총에서는 이윤하 현 대표이사 사장이 등기이사에서 제외됨에 따라 경영일선에서 물러나는 것으로 분석된다.

김수경 회장도 매각대금이 납입되는 대로 회사경영권에서 손을 뗄것으로 보여 사실상 우리들제약은 강문석씨가 모든 경영권을 승계하는 방향으로 결정됐다. 한편 우리들제약은 주총에서 지난해 매출액 439억원, 영업이익 29억원의 재무제표를 승인했으며, 강문석 전 동아제약 부회장과 박선근 전 종근당 사장을 제외한 4인의 등기이사 선임은 부결되었다.

우리들제약은 올해 매출액 580억원, 영업이익 54억원의 경영목표를 수립했으며, 이를 달성하기 위해 신규영업사원을 대거 채용하는 등 다각적 노력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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