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관절학회, 정맥혈전색전증 예방 권고안 발표
- 노병철
- 2011-03-24 09:23:05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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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약물·물리요법 병행 가이드라인 제시…“의료서비스 향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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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고관절 수술 후 발생할 수 있는 정맥혈전색전증을 예방하기 위한 가이드라인이 제정됐다.
대한고관절학회(회장 김희중)는 오늘(24일) 보도자료를 통해 “매년 전세계적으로 150만명의 정맥혈전색전증 환자가 발생하고 그중 54만여명이 이로 인해 사망하고 있는 점을 감안해 이에 따른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우리나라 최초의 정맥혈전색전증 권고안을 제정했다”고 밝혔다.
정맥혈전색전증 예방 권고안은 정맥혈전색전증 위험인자와 출혈 위험인자를 구분하고, 이들의 위험도를 ‘표준’과 ‘고 위험도’로 나누었다.
또한, 인공 고관절 전치환술, 고관절 골절수술별로 위험도군을 분류하여 각기 다른 예방권고안이 적용되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권고안에 따르면, 각각의 위험정도에 따라서 아스피린, 와파린, 리바록사반 등의 약물요법과 항혈전스타킹, 간헐적 공기압박장치 등의 물리적 방법을 단독 또는 병행하여 사용할 수 있다. 이와 관련해 대한고관절학회장 김희중 교수(서울대병원 정형외과)는 “이번에 마련된 정맥혈전색전증 예방 권고안 제정으로 최선의 치료와 예방 가이드라인이 확보돼 환자의 의료진료 서비스와 삶의 질 향상에 상당한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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