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원, 급증하는 의료분쟁 해법 모색
- 강신국
- 2011-03-24 10:4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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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일 의료소비자 권익 증진을 위한 세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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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소비자원(원장 김영신)은 증가하는 의료분쟁의 신속하고 효율적인 처리방안 모색을 위해 오는 25일 오후 2시 대한상공회의소 의원 회의실에서 '의료소비자 권익 증진을 위한 발전 방안' 마련 세미나를 개최한다.
세미나에서는 한국소비자원의 의료 피해구제 현황을 살펴보고 의료분쟁 해결을 위해 새롭게 설립되는 의료분쟁조정중재원 등이 논의된다.
발표주제는 ▲소비자원 의료 피해구제 현황 및 발전 방안(권남희 소비자원 의료팀장) ▲의료 피해구제와 소비자원의 역할(전병남 의료 전문변호사) 등이다.
토론에는 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과 임대식 서기관, 이충헌 KBS 의학전문기자 등 7명이 참여한다.
소비자원은 "정부, 학계, 법조계, 사업자가 한데 모여 증가하고 있는 의료분쟁의 적극적인 해결방안을 모색, 의료 소비자들의 권익 증진과 안정된 의료 환경 조성을 위한 심도 있는 토론의 자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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