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화이자, '남녀고용평등 우수기업' 대통령 표창
- 최봉영
- 2011-03-31 23:56:35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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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용노동부 선정 우수기업 19개사 중 최고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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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화이자제약(대표이사 사장 이동수)이 고용노동부(장관 박재완)가 주관하는 2011년 '남녀고용평등 우수기업'으로 선정돼 오는 1일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다고 밝혔다.
고용노동부는 2001년부터 매년 남녀고용평등 우수기업 분야에서 여성근로자의 ▲고용상 차별개선을 위한 제도와 관행의 개선 ▲모성보호 확대 ▲일과 가정 양립 지원 ▲여성의 고용촉진 및 인력개발 지원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 심사해 여성이 능력껏 일할 수 있는 고용환경을 조성하고, 남녀고용평등 실현에 선도적 역할을 수행한 기업들을 선정해왔다.
한국화이자제약은 전체 725명의 직원 중 여성 직원 비율이 54%를 차지하고 있으며, 특히 과장급 이상의 여성 관리자가 36%, 여성 임원 비율이 50%로 집계돼 남녀 기회 균등과 고용평등을 적극 실천하는 기업으로 인정받았다.
실질적인 직원 복지 프로그램을 통해서 유능한 여성 인력들이 가정과 직장생활을 효율적으로 병행할 수 있도록 노력한 점도 긍정적으로 평가 받았다.
한국화이자제약은 '해피 맘 클럽(Happy Mom Club)'을 통해 모성보호 관련 가이드 발행과 임산부 건강기록부 관리, 임산부 요가 클래스 프로그램을 진행해 임신한 직원이 건강하게 근무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여성 전용 휴게실 및 수유실 운영과 각종 여성 강좌 등 다양한 모성 보호 프로그램도 별도로 마련돼 있다. 한편 모든 직원의 체계적인 건강 관리를 위해 간호사, 헬스 트레이너 등 전문가들을 사내에 상주시키는 '헬시 다이렉션(Healthy Directions)'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회사가 직접 직원의 건강 파트너로 나서고 있다.
이외에도 한국화이자제약은 구성원 간의 조화로운 성장을 돕는 '다양성(Diversity) 워크샵', 직장 내 '성희롱 예방 교육' 등을 연중 진행하고 있으며, 국내외 MBA 지원, 사내 핵심 인재 개발 프로그램인 국내외 파견근무(Secondment) 제도 운영 등을 통해 능력 개발 부분에서도 양성평등과 다양성 존중 방침을 실행하고 있다.
한국화이자제약 이동수 대표이사 사장은 "각자 자신의 특성을 살릴 수 있는 일터에서 일할 때, 개개인의 기량을 쌓을 수 있고 이는 기업의 경쟁력을 키우는 데에도 크게 이바지한다"며 "남녀 모두가 일하기 좋은 기업으로서 타의 모범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번 표창은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열리는 '제 11회 남녀고용평등 강조주간' 기념식에서 수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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