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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퇴본부, 이사장 위상 강화 등 운영체제 혁신

  • 박동준
  • 2011-04-01 10:34:35
  • 요약
  • 제1차 이사회 통해 정관 제정…고문·부이사장 등 위촉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이사장 문희)가 비상임 이사장 직제를 상임으로 전환하는 등 조직 역량 강화를 위한 운영체제 개편을 단행했다.

1일 마퇴본부는 “최근 제1차 상임이사회를 개최해 현재 비상임 이사장 직제를 상임으로 전환하고 부이사장단을 확대 개편해 자문위원 및 고문을 위촉하는 등 정관 제정을 통해 운영체제를 혁신했다”고 밝혔다.

이번 이사회에서 심의, 의결된 안건은 ▲이사 및 부이사장 선임 ▲2011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 조정 승인 ▲정관 및 규정 개정 건 ▲자문위원 및 고문 위촉 ▲사무총장 임명 등이다.

이사회를 통해 운영체제 개편을 확정하면서 마퇴본부는 김정례 전 복지부 장관, 정몽준 의원, 정의화 국회 부의장, 최병국 의원을 고문으로 위촉했다.

또한 김계남 대구마퇴본부장, 박기배 경기마퇴본부장, 이범식 동작구약사회장, 이범진 강원대 약대 교수, 이정헌 대한약사회 이사, 이택관 한국환경공단 감사는 부이사장으로 추인돼 선임장을 받았다.

김구 대한약사회장을 비롯해 이경호 한국제약협회장, 류덕희 제약협회 이사장, 허근 전 식약청장, 박광빈 변호사, 김창종 전 중앙대 의약식품대학원장 등은 이사 겸 자문위원으로 위촉됐다.

직제 개편을 통해 새롭게 신설된 사무총장직에는 이운선 대전식약청 고객지원과장이 임명됐다.

마퇴본부의 이번 운영체제 개편은 창립 20주년을 앞두고 전국 12개 지부와의 협력관계 및 이사장의 권한을 강화해 조직의 목표 달성을 위한 보다 체계적인 활동을 선보이기 위한 것이다.

이사회에 참석한 장병원 식약청 의약품안전국장은 "문희 이사장의 열정과 마약퇴치 노력이 국고보조 예산을 2억2000만원이나 증액시키는 결과를 낳았다"고 치하했다.

대검찰청 박성진 과장과 교과부 조명연 사무관 등 행사에 참석한 유관 기관 관계자들도 마약퇴치를 위한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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