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의학상에 울산의대 박승정 교수
- 이혜경
- 2011-04-05 15:47:23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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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일 오후 6시 밀레니엄 서울 힐튼호텔서 시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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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교수는 대표적인 심장질환인 협심증과 심근경색증의 치료방법인 중재시술 분야의 세계적인 권위자로 국내 의료의 위상을 세계적인 수준으로 끌어올린 공로를 인정받았다.
NEJM은 논문 인용지수가 '네이처'나 '사이언스' 보다 높은 학술지로 최근 박 교수는 브릭(BRIC, 국가 지정 생물학연구정보센터)으로부터 우리나라 의생명과학자를 통틀어 세계적인 권위를 가진 저널에 가장 많은 연구논문을 게재한 의학자로 뽑히기도 했다.
또한 박 교수는 매년 전 세계 의사 1000여 명을 초청, 심장혈관 중재시술 시연 및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해 수많은 심장 전문의들에게 새로운 지식을 전파함으로써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의 후진양성과 전 세계 심장혈관 중재시술 연구자들의 역할 모델로서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박 교수는 전임의 시절인 1989년 승모판 협착증 풍선확장술을 국내에서 처음으로 도입한 이래, 1991년 협심증 환자의 사타구니에 금속그물망을 넣어 심장의 관상동맥을 넓히는 '스텐트 시술'을 국내 최초로 성공하기도 했다.
한편 아산의학상은 아산사회복지재단(이사장 정몽준)이 인류의 건강증진을 위해 기초의학 및 임상분야에서 뛰어난 업적을 이룬 국내 의학자를 격려하기 위해 지난 2007년 제정됐다.
시상식은 18일 오후 6시 밀레니엄 서울힐튼 그랜드볼룸에서 열리며, 수상자인 박승정 교수에게는 상패와 상금 2억원이 수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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