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제약 평균 주가, 6개월 연속 내리막
- 최봉영
- 2011-04-30 06:49:30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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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아·한미 등 상위제약도 주가 하락…유한양행, 시가총액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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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등록 제약사들의 시가 총액이 6개월 연속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제약주를 선도하는 상위 업체들은 시가 총액이 큰 폭 하락해 부진을 면하지 못했다.
데일리팜이 34개 코스피제약사 시가 총액을 살펴본 결과 지난해 10월 말 10조9543억원에서 9조7705억원으로 1조2000억원이 공중 분해됐다.
이 기간 동안 전체 시가 총액은 매달 감소했으며, 지난 4월 역시 1400억원 가량 시가총액이 줄었다.

일양약품은 4월 한달 동안 시가 총액이 488억원 증가해 조사 제약사 중 가장 큰 폭의 증가를 기록했다. 이 같은 주가 상승은 상반기 출시 예정인 백혈병 치료제에 대한 기대감이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종근당과 녹십자는 각각 443억원, 400억원 시총이 늘었으며, 1분기 실적 발표 이후 주가가 급등했다.
영진약품과 동화약품, 제일약품 등도 시가 총액이 비교적 큰 폭으로 늘었다.
동아제약, 한미약품, 대웅제약, 유한양행 등 매출 최상위 제약사들은 주가는 부진했다. 이들 제약사는 실적 발표 이후 주가가 큰 폭으로 하락했다.
동아제약은 정부의 일반약 약국 외 판매 이후 주가가 급등했으나 누적된 주가 하락을 상쇄하지는 못했다.
한미약품은 전달 대비 841억원이 줄었으며, 동아제약(779억원), 유한양행(502억원), 대웅제약(428억원)도 빠졌다.
한올바이오파마, 보령제약, 부광약품, 유나이티드제약 등도 주가가 비교적 큰 폭으로 떨어졌다.
20개 이상 제약사 주가는 5% 미만의 등락폭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유한양행은 1조 6506억원으로 시가총액 1위를 기록했으며, 녹십자 1조3290억원, 동아제약 1조2471억원, LG생명과학 7634억원, 한미약품 6573억원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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