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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직능 향상, 일반약 확대·대체조제 간소화 1순위

  • 강신국
  • 2011-05-06 12:29:04
  • 요약
  • 경기도약, 대의원 설문조사…도매결제 카드가 '대세'

약사 직능향상을 위해 가장 시급한 과제는 일반약 확대와 대체조제 간소화인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약사회(회장 김현태)는 대의원 71명을 대상으로 정기총회장에서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를 약사회지 최신호를 통해 공개했다.

먼저 약사 직능향상을 위해 어떤 노력이 필요한지에 대해 약사 24%는 '일반약 확대와 대체조제 개선'을 꼽았다. 조제와 매약을 위한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철저한 복약지도를 통한 투약서비스 질적향상'이 23%로 뒤를 이었다. 최근 논란이 된 복약지도 문제에 대해 약사들도 일정 부분 공감을 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이어 '약국자정 운동을 통한 약사신뢰 회복' 14.8%, '약사보조인력 도입' 11.7% 순이었다.

일반약 약국 외 판매 문제에 대한 약사회 대처방안으로 약사 44.3%는 '약물 부작용 오남용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를 꼽았다.

약사 34%는 '의약품 재분류를 통한 출구전략과 리필제, 성분명 처방 도입'이라고 응답했고 '정부와 정치권 접촉강화를 통한 정치적 영향력 발휘'라고 대답한 약사는 10.3%였다.

바람직한 당번약국 법제화 추진을 위해서는 '당번의원제와 함께 시행해야 한다'는 응답이 36.2%로 가장 높았다. 즉 당번의원이 문을 열면 당번약국 운영을 위한 동기 부여가 가능하다는 것이다.

이어 지금처럼 '약사회 자율 운영'(30%), '페널티와 인센티브를 동시에 주는 당번약국 법제화'(28.9%) 순으로 조사됐다.

금융비용과 관련된 조사결과도 공개됐다. 도매상 카드결제 등으로 받는 금융비용에 대한 질문에 '도매상에서 0~4%까지 다양한 금융비용을 받고 있다'는 응답이 39.9%로 가장 많았다.

'모든 도매상에서 최대 기준인 2.8%를 받고 있다'가 33.9%, '금융비용을 받지 않고 회전기일을 확대하고 있다'는 응답도 26.7%나 됐다.

도매상 의약품 결제는 '카드'가 대세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정도매 결제카드가 33%로 가장 높았고 일반카드 19%, 팜코카드 18.1%로 도매상 카드 결제 비율이 70%를 넘는 것으로 집계됐다.

현금결제가 20.6%, 어음결제 9%로 금융비용 합법화 이후 카드결제가 대세를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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