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동백지역에 세브란스 병원…2014년 12월 준공
- 이혜경
- 2011-05-09 12: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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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 12월 준공예정에서 계획 늦춰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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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고시변경을 통해 기흥구 중동 724-7번지 일원이 '종합의료시설 부지조성공사'로 변경된 동백세브란스병원 부지는 6일 첫 삽을 떴다.
동백세브란스병원은 당초 올해 12월 준공예정이었지만 지방세 및 부지용도변경 등 암초를 만나면서 잠정 연기된바 있다.
세브란스병원 측은 "암초를 해결하려면 용인시청의 역할이 절대적"이라는 입장이지만 고위관계자에 따르면 "그동안 용인시가 뒤로 빠져있었다"는 것이다.
이에 최근 박준선(용인시 기흥구)의원을 중심으로 용인시청 관계자가 두 차례에 걸쳐 신촌세브란스병원을 방문, 병원 측으로부터 그동안의 추진 과정과 설계도 등 다양한 보고를 받았다는 전언이다.
회의에 참석한 한 관계자는 "보고된 자료나 상황은 노출하지 않도록 했다"며 "현재 세계적인 건설사 엘레비베켓과 국내 모 건설사가 세부 시설을 위한 조감도를 만들고 있다"고 언급했다.
엘레비 베켓은 지난 2005년 신촌세브란스병원의 신축을 맡은 유명 건설사다.
또한 회의 결과 용인시청, 세브란스병원, 박준선 의원실 등을 중심으로 실무협의체를 구성, 조만간 1차 회의를 진행하자는데 의견을 모은것으로 알려졌다.
관계자는 "이전처럼 용인시청과 세브란스병원이 종이로 보고 사항을 전달 받으면 갈등이 빚어질 수 있다는 판단하에 TFT를 구성하기로 했다"고 귀띔했다.
특히 고시변경을 통해 부지용도변경이 이뤄지면서 지역 투자 유치를 통해 향구 병원 건립 기금 마련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동백세브란스병원은 용인시 기흥구 중동 724-7번지 일원에 부지면적 3만3281㎡(약 1만평)에 지하 3층 지상 16층 규모로 개원할 예정이다.
총 1000병상 규모로, 세계수준의 최첨단 의료장비들을 갖춘 병원으로, 처방 전달 시스템, 전자의무기록, 물류 서비스의 전산화를 통합하여 구축한 통합 의료 정보시스템을 갖출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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