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병원, 리모델링 통해 옛 명성 회복하나
- 이혜경
- 2011-05-17 11:5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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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한플라자 내년 1월 완공…조경 재정비 등으로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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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지 확보와 자금 조달의 어려움 등으로 번번히 고객 편의시설 확보를 위한 건물 신축에 고배를 마시던 한양대병원.
지난달 신한은행과의 업무협약 체결로 공사비 30억원을 확보하면서 1일부터 '동관 신한플라자' 건립을 위한 포크레인 작업에 착수했다.
완공 예정일은 개원 40주년을 맞는 2012년 1월 31일이다. 이번 신한플라자 신축 공사는 의미가 깊다.
지난 2003년 7월 국제병원 종합검진센터가 신축된 이후 8년만에 신축 건물이 들어서기 때문이다.
그동안 적극적인 투자를 미뤄왔던 재단이나 병원이 신축공사비로 10억원을 지원하겠다는 의사까지 밝히면서 직원들의 기대치 또한 높아졌다.
병원 관계자는 "병원에 대한 투자가 시작되는 것이 아니냐"며 "본관 리모델링 공사도 절반 이상 진행되면서 투자에 대한 기대가 높은 상황"이라고 언급했다.

의료기관 평가로 인해 환자 편의시설을 확충한 것이 이유지만, 환자들은 비나 눈이 오면 천막으로 된 대기소에서 추위에 떨며 셔틀버스를 기다려야 했던 수고를 덜 수 있게 됐다.
한편 지난 2008년 7월 소아청소년과 병동을 시작으로 20층부터 한층씩 내려오면서 진행해온 부분 리모델링도 현재 12층까지 진행을 마친 상황이다.
리모델링 공사를 맡은 한양개발주식회사는 "올해 10월까지 전체층 리모델링을 마칠 계획"이라며 "조만간 새로운 모습으로 변화된 병원을 만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외에도 소화기센터, 류마티스병원, 신생아집중치료실 등의 리모델링을 진행하거나 마쳐 환자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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