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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약, 국회의원 대상 슈퍼판매 반대 홍보전

  • 박동준
  • 2011-05-18 14:50:09
  • 요약
  • 비대위 소위원회 결정…"대만 방문 일정대로 진행"

서울시약사회(회장 민병림)가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보건복지위원회 의원들을 상대로 일반약 약국외 판매의 부당성을 알리는 홍보전에 돌입했다.

18일 시약사회는 "최근 제1차 의약품 약국외 판매 저지 비상대책위원회 소위원회를 개최하고 각 구약사회장의 협조 하에 기재위, 복지위 소속 국회의원 사무실을 방문해 약국외 판매의 위험성을 알리는 활동을 펼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비대위는 신속한 활동을 위해 18, 19일 양일에 걸쳐 비대위 위원들이 일제히 국회의원 사무실을 방문하기로 뜻을 모았다.

시약사회는 이와는 별도로 19일부터 22일 간의 일정으로 예정된 대만 대북시약사공회 방문은 계획대로 진행키로 결정했다.

당초 약사 사회의 급박한 상황을 감안해 대만 방문을 보류하려고 했지만 양국 약사단체 간의 교류를 외교 관계로 인식하고 있는 대북시약의 입장을 고려할 수 밖에 없었다는 것이 시약사회의 설명이다.

시약사회 관계자는 "대북시약은 시약사회의 방문을 민간 외교 수준으로 인식하고 있다"며 "이번 방문을 잠정 보류할 경우 자칫하면 교류 자체가 단절될 수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에 시약사회는 비대위를 강응구 부회장 체제로 일시 전환하고 정해진 매뉴얼에 따라 일반약 약국외 판매 저지 활동을 펼친다는 방침이다.

한편 시약사회 비대위 소위원회에는 전원 총괄 부회장, 정영기 간사, 김병진 대변인을 비롯한 시약사회 임원들과 서울 지역 구약사회장들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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