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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약, 일반약 슈퍼판매 저지 국회 홍보전

  • 강신국
  • 2011-05-20 08:20:31
  • 요약
  • 한나라당 유일호 의원에 슈퍼판매 부당성 알려

서울 송파구약사회(회장 이상민)가 지역 국회의원을 만나 일반약 약국 외 판매의 부당성을 알렸다.

구약사회는 19일 송파을 지역구 한나라당 유일호 의원(재경위)과 만나, 최근 약업계 이슈가 되고 있는 일반약 약국 외 판매에 대한 반대 입장을 전달했다.

이상민 회장은 국민 건강을 볼모로 한 대형 상업주의식 기재부 정책에 대해 강도 높은 비판과 함께 공공재적 성격인 의약품은 접근성과 편의성보다는 안전성에 최우선을 둬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동석한 임원들은 "애초부터 정부는 슈퍼판매를 목적으로 모든 정책을 꿰 맞추다 보니 전문가의 특수영역을 일방적으로 재단하고 그 결과를 입맛에 맞게 확대 재생산, 마치 일반 국민들 눈에는 약사들의 이기주의와 밥그롯 지키기로만 비춰지는 웃지못할 상황이 벌어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임원들은 국민 의약품 구입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서는 당번약국에 앞서 당번의원제 실시와 특히 공중보건약사제를 도입해 공공기관을 특수장소로 지정하고 공중보건 약사에게 의약품을 취급하게 하자는 대안도 제시했다.

이에 유일호 의원은 의약품은 접근성보다는 안전성이 우선시 되어야 한다는 점에서 공감을 표시하고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답했다.

구약사회는 이날 지역구 의원인 박영아·김성순 의원실을 방문 약사회의 자료와 뜻을 보좌진에게 전달했다.

한편 국회 방문에는 이상민 회장, 김진선 부회장, 송은보 부회장, 박승현 감사가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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