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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협, 의료기관 개인정보보호 강화에 나서

  • 이혜경
  • 2011-05-24 17:18:35
  • 요약
  • 병원 의료정보화 협력 및 교류를 위한 발전 포럼

오는 9월 개인정보보호법 시행에 따른 의료기관 개인정보보호 강화 조치와 관련, 효율적인 의료정보보호 이행방안을 제시하기 위해 대한병원협회가 나섰다.

병협은 24일 서울 백범기념관 컨벤션홀에서 제3회 병원의료정보화 협력 및 교류를 위한 발전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개인정보보호법 시행에 따라 환자의 의료정보와 개인정보를 다뤄야만 하는 병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의료정책 및 효율적인 의료정보시스템 도입 구축사례를 소개하는 등 병원 현장의 의료정보화 관련 정보 공유와 협력을 통한 정보화 수준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이태훈 대한병원협회 정보화위원장(가천의과대학 길병원장) 개회사로 시작된 이번 포럼에는 약 200명 이상의 국내 병원 의료정보화 담당자들과 전문가들이 참석해 최근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병원에서의 개인정보보호 및 U-헬스케어 분야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나타냈다. 이 위원장은 "이번 포럼이 실질적인 정보공유 및 협력을 통해 병원 정보화 수준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일"이라고 평가했다.

성상철 회장은 축사를 통해 "최근 발생한 농협 전산망 마비와 같은 사이버 테러의 위협에 많은 병원들이 만반의 준비를 갖춰야 한다"며 "병원 경영에서도 중요한 문제"라고 지적했다.

정부 역시 병원들의 이같은 문제들을 헤아려 인력, 재원 등을 지원할 수 있는 좋은 방안을 제시해 주기를 바란다는 성 회장은 "정책당국자들의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포럼은 보건의료정보화 정책, 효율적인 의료정보시스템 도입·운영과 정보보호 대책, 최근 기술 동향 등 총 3부로 나눠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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