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자를 위한 위장관 기질종양 치료 지침서' 발간
- 이혜경
- 2011-06-03 11:18:04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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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IST의 증상과 진단, 수술과 국소요법, 글리벡 치료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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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분야에서 권위자로 알려진 서울아산병원 종양내과 강윤구 교수팀은 '환자를 위한 위장관 기질 종양 치료 지침서' 개정판을 출간하여 환자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GIST(gastrointestinal stromal tumor; 위장관 기질 종양)는 이름만큼이나 진단과 치료가 생소한 질병이다. 위장관의 근육층에 생기는 종양인 GIST는 일반적인 위암이나 대장암과는 세포 모양이 다르고 암 수술 후 재발 가능성이 높은 암으로 수술 이외에는 효과적인 치료방법이 없었으나, 최근 글리벡이나 수텐과 같은 새로운 항암제의 개발로 그 치료와 진단에 많은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
한국 GIST 연구회 회장직을 맡고 있는 강윤구 교수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최초로 GIST 글로벌 임상관련 학술추진위원회(SSC)멤버로 선정돼 그 권위를 인정받았으며, 2004년부터 매해 GIST 환우모임을 가질 만큼 환자에 대한 애정도 남다르다.
강 교수는 환우회 모임에 오지 못한 서울아산병원 환자들을 비롯하여 많은 환자들이 이 모임에서 들은 내용을 필요로 함을 알게 됐고 이를 책으로 만들 필요성을 느끼면서 2006년 처음으로 책자를 발간한 바 있다.
이 후 수년이 경과하면서 GIST와 관련하여 새로운 개념들이 등장하였고, 국내외에서 치료 가이드라인을 비롯하여 많은 논문들이 발표되면서 이를 반영할 필요를 느껴 개정판을 발간하게 됐다.
강 교수는 "2001년부터 글리벡(Glivec)이라는 새로운 약이 이 병의 치료에 등장했다"며 "그 진단과 치료는 나날이 변하게 되면서 새롭게 정립된 치료 가이드라인 설명은 무엇보다도 환자에게 가장 필요한 정보"라고 밝혔다. 이 책은 ▲GIST의 증상과 진단 및 치료 ▲진행성 GIST의 글리벡 치료 ▲GIST의 수술과 국소요법 ▲수술 후 재발 치료 ▲글리벡 약제 내성 등 GIST에 관한 전반적인 내용을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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