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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슈퍼 박테리아' 정체 확인

  • 최봉영
  • 2011-06-07 18:48:41
  • 요약
  • DNA 염기서열 데이터로 新변종 대장균 확인

독일에서 연일 이슈가 되고 있는 슈퍼 박테리아의 정체가 밝혀졌다.

미국의 글로벌 생명공학회사 라이프 테크놀로지스는 독일 뮌스터 대학 병원과 공동으로 실시한 1차 DNA염기서열 분석 결과, 독일에서 발생한 치명적 박테리아는 병원성 대장균 변종 박테리아일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발표했다. 이번 분석결과는 라이프 테크놀로지스社의 이온 PGM을 통해 밝혀낸 것이다.

이번 분석 결과는 두 가지 형태의 대장균, 즉 장응집성 대장균(EAEC)과 장출혈성 대장균(EHEC)에는 독특한 유전자가 있는 것을 밝혀냈다. 이러한 결과는 이온 PGM을 통한 향후분석을 통해 박테리아의 독성을 판단하고, 향후 감염 발생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분석을 진행한 독일 뮌스터 대학병원 위생연구소 내 국립 용혈성요독증후군(HUS)자문 연구실 알렉산더 멜만 박사는 "전체 게놈의 염기서열을 신속하게 밝혀낸 결과, 독성 변종이 독특하게 결합된 것을 감염발생 후 단시일 내 발견할 수 있었으며, 그것은 대장균 병원형이 특이하게 결합 된 변종이라는 것을 의미한다"고 밝혔다.

라이프 테크놀로지스社는 박테리아의추가 확산을 막기 위해 금주부터 맞춤형 대장균 시험 키트(E. coli testing kits)를 유럽의 각 연구소에 공급하며 유럽 내 17명의 사망과 1000명 이상을 감염시킨 박테리아의 주요 발생지역에서 식품을 검사하는데 사용하게 된다.

이 키트는 1차적으로 병원성 대장균 유무를 확인하는데 사용되며 더 정확한 키트는 2차적인 새부 검사에 사용된다. 라이프 테크놀로지스社는 앞으로 수일 내 염기서열 데이터가 완전히 분석되면 이를 바탕으로 독일에서 발생한 결합변종을 전문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새로운 맞춤형 키트를 개발할 예정이다.

라이프 테크놀로지스에 의하면 이런한 검사 키트 개발은 일주일 내에 가능한 것으로 알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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