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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셀-건국대, B형 간염치료제 공동개발 계약

  • 최봉영
  • 2011-06-09 12:00:45
  • 요약
  • 간암 허가 받은 '이뮨셀-엘씨'와 시너지 효과 기대

이노셀(대표 정현진)은 건국대학교 산학협력단(연구책임자 김균환 교수)과 B형 간염치료제 공동 개발에 대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기존의 모든 치료제는 B형 간염 바이러스(이하 HBV)의 복제효소만을 저해하는 것이었으나, 이노셀이 개발하는 치료제는 바이러스 단백질들의 합성만을 선택적으로 저해하고 또 복제에 관여하는 다른 중요 단백질에도 작용해 HBV의 증식을 막는다.

특히 기존 항바이러스제 사용에 의한 내성 바이러스에도 효과적으로 작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회사 관계자는 "현재까지의 B형 간염치료제와 작용기전이 전혀 다르며 HBV복제에 관여하는 중요 단백질에도 직접적으로 작용함으로써 내성의 위험이 적은 것도 큰 장점"이라고 밝혔다.

이노셀 정현진 대표이사는 "현재 이노셀의 항암면역세포치료제 이뮨셀-엘씨 간암 3상 임상시험도 매우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이번 B형 간염치료제는 특히 간암의 진행억제 효과도 있어 B형 간염치료제와 이뮨셀-엘씨가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공동연구개발에 따른 최종 개발품 상용화에 대한 우선 실시권은 이노셀이 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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