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의총 "의사 80% 이상 PA 인정 못해"
- 이혜경
- 2011-06-09 18:09:53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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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닥플 설문 조사 결과, 의료법 저촉 관계 없이 반대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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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의사총연합이 최근 닥플닷컴을 통해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대다수 의사들이 PA에 대해 부정적인 견해를 보였다고 밝혔다.
9일 전의총에 따르면 PA는 의사를 보조해서 수술 등을 돕는 수술 보조 인력을 의미하며, 주로 간호사가 담당하고 있으나, 의사의 고유역할을 침해할 수 있고 진료의 신뢰성을 떨어트릴 수 있다는 것이다.
설문조사 결과 응답한 209명의 의사 가운데 '의료법에 저촉되지 않는다 하더라도 PA제도 자체를 인정할 수 없다'는 응답자가 182명(87%)으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뒤를 이어 '무자격자가 문제다. 의료법에 저촉되지 않는 범위라면 PA제도를 찬성한다'가 20명(10%)으로 집계됐다.
반면 '무자격자라도 일정 훈련을 거쳐 PA로 인정하는 제도에 찬성한다'는 응답자는 1명(0.5%)에 불과했고, '아직 잘 모르겠다'는 응답자는 6명(3%)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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