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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원급 월 청구액 2881만원…매출 0.8% 감소

  • 김정주
  • 2011-06-10 12:24:42
  • 요약
  • 심평원, 의료기관 실적 공개…종병 19억원·병원 3억8000만원 선

[2011년 1분기 진료비통계지표]

지난 1분기 의원급 의료기관 월 평균 청구액이 감소했다. 반면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의 경우 적게는 3%대에서 많게는 두자릿수까지 증가세를 보였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이 9일 공개한 '2010년 진료비통계지표'를 바탕으로 3년 간 의원급 의료기관의 월 평균 진료매출 추이와 병원급 이상 월 평균 진료매출을 산출한 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

통계지표에 따르면 지난 1분기 동안의 전체 요양급여비용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8.1% 늘어난 10조8910억원이었다.

이 중 전국 의원급 의료기관(치과·한의원 제외) 2만7638곳의 월 평균 진료비 청구액은 2881만원 선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0.8% 수준인 22만원이 줄었다.

다만 2009년 1분기와 비교해서는 평균 35만원 선 늘었는데, 3년 간 1.23% 선임을 감안할 때 증가세는 미미한 수준으로 분석된다.

같은 시기 병원급 이상의 월 평균 진료매출을 집계한 결과 44곳의 상급종합병은 124억3485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3.93%의 급여부문 매출 증가를 기록했다.

전국 272곳의 종합병원은 월 평균 19억1703만원의 매출을 기록, 전년동기 대비 9.1% 수준의 성장세를 보였으며 1345곳의 병원(치과·한방·요양 제외)은 월 평균 3억8097만원의 급여부문 진료매출을 올렸다.

한편 진료비 산출에는 진찰료와 각 검사료 등 보험자 부담금과 (법정)본인부담금이 포함됐으며 비급여는 제외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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