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병원, 파라과이 교포 고도비만 수술 성공
- 유희종
- 2011-06-14 16: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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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용진 교수 위 소매절제술로 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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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에 따르면 백씨는 키 155cm 몸무게 95kg으로 체질량지수(BMI) 39.6의 고도비만으로 일상생활에서 불편을 겪고 고혈압과 당뇨, 정신적 스트레스로 고민해 왔다.
그러던 중 브라질에서 위 소매절제술을 받아 살이 빠지고 흉터도 거의 없는 조카를 보고 백씨 역시 수술을 받기로 결심했다.
그 후 백씨는 인터넷을 통해 김 교수의 뉴질랜드 비만환자 위 절제술 관련 뉴스를 접했고 4월부터 약 3개월 동안 김 교수의 블로그를 꾸준히 모니터했다.
백씨는 김용진 교수가 블로그에 비만수술의 방법과 효과, 후유증을 구체적이고 상세하게 적고 있어 신뢰감이 들었다고 한다.
6월 2일 입원한 백씨는 채혈과 흉부엑스레이, 심전도 및 복부 초음파 검사 등 수술전 검사를 마치고 6월 3일 2시간에 걸친 복강경 위 소매절제술을 받았다.
백씨는 수술 후 하루 뒤에는 통증이 있었으나 시간이 지나면서 사라졌다며 "비만을 병으로 인식하고 하루라도 빨리 수술을 결심한다면 최선의 선택을 하게 되는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네이버 상담의사 등 대내외적으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김 교수는 블로그를 방문하는 비만환자들의 질문에 빠르고 구체적인 답변으로 소문이 나 있다.
김 교수는 올 2월 한국관광공사와 손잡고 비만수술을 희망하는 린다와 쟈스민씨를 초청, 위소매절제술을 성공적으로 집도해 뉴질랜드 현지의사들의 우려를 불식시킨 바 있다.
2010년 한해 100여건의 풍부한 임상경험을 갖고 있는 김 교수는 "위절제술은 시술시간 2시간 미만, 입원기간 평균 1.7일로 시술기간이 짧고 타시술에 비해 조기 합병증 발생위험이 1% 미만인 안전한 시술"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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