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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 '펜 주사기', 지식경제부장관상 수상

  • 가인호
  • 2011-06-15 10:48:11
  • 요약
  • 국내 첫 자체 개발…글로벌 제품으로 성장 기대

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이 국내 최초로 개발한 '펜(pen) 주사기'가 14일 일산 KINTEX에서 열린 2011 미래패키징 신기술 정부포상에서 최고상인 지식경제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 상은 지식경제부와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이 패키징(포장) 제품의 기술성과 경제성, 연관사업 파급효과 등을 엄격히 심사해 선정한 것으로 제약회사에서 장관상을 받은 것은 대웅제약이 처음이다. 이로써 대웅제약은 2009 미래패키징 신기술 정부포상에서 `대웅 이지에프 외용액` 용기로 한국생산기술연구원장상을 수상한데 이어 거듭 우수한 패키징 능력을 입증받았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은 미래패키징 신기술 정부포상은 국내 패키징 산업의 발전에 기여한 기업 및 개인을 발굴해 국내 제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자는 차원에서 마련된 것이다. 지식경제부 장관상을 수상한 대웅제약 `펜 주사기`는 기존 수입에 의존하던 펜 주사기를 국내 자체 개발로 대체했다는 점, 수입품과 효과가 동등하면서도 가격은 저렴해 환자의 부담을 덜어준 점. 또한 리셋버튼으로 쉽게 용량조절을 할 수 있게 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6월 말부터 판매 예정인 펜 주사기는 기존1회용 주사기와는 달리 환자가 원하는 주입량을 정확히 맞출 수 있어 집에서도 편리하고 안전하게 주사할 수 있다. 따라서 성장호르몬, 인슐린처럼 자가주사 방법으로 장기간 투여하는 모든 의약품에 적용이 가능하다. 대웅제약은 "국내 자체 개발을 통한 품질향상 및 비용절감을 통해 글로벌 제품으로의 성장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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