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구로병원, 유방암 환우 대상 노래교실
- 이혜경
- 2011-06-15 15:4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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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래와 춤으로 암 극복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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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노래교실은 중년 여성 뿐 아니라 아이를 데리고 나온 여성도 눈에 띄었다.
유방암센터 서재홍 교수와 우상욱 교수 등 의료진도 함께 참여했다.
노래교실 뿐 아니라 치료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음악치료 전문가인 조현 박사가 초빙됐다. 매주 수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12시 30분까지 1시간 30분 동안 진행되며, 올해 세 번째 열렸다.
서재홍 교수는 "유방암은 한번 발병하고 나면 수술 후에도 지속적으로 관리해야 하는 질환 중에 하나"라며 "유쾌한 노래교실은 환우분들의 심리안정을 돕고 치료의지를 북돋는데 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노래교실 반장으로 뽑힌 이은선(53)씨는 "지난해 유방암 1기 판정을 받고 수술을 받을 때만 해도 마냥 두렵고 무섭기만 했다"면서 "오늘은 마치 가수가 된 듯 노래 부르면서 행복감을 느꼈다"고 말했다.
한편 이 프로그램은 고대구로병원과 사노피아벤티스, 여성환경연대가 함께 하는 암환우 지원 재능기부캠페인의 일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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