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사 자존심 세운다"…전약총, 25일 창립총회
- 박동준
- 2011-06-17 08:4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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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 지역 약사들 주도…대한약사회와 대립각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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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약사회의 실정을 비판하며 일선 약사들의 목소리를 대변하겠다는 새로운 약사단체가 출범할 예정이어서 약사 사회가 술렁이고 있다.
17일 전국약사총연합회(이하 전약총)는 오는 25일 창립총회일로 예정하고 준비위원회를 구성하는 본격적인 활동을 위한 사전작업에 들어갔다.
이들은 창립총회에 앞서 배포한 보도자료를 통해 "대한민국 약사들의 자존심과 자긍심을 회복하고 약사 직능을 재정립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정치적 색채와 학연을 배제할 것이며 오로지 약사로서 하나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이들은 대한약사회에 대한 비판적 시각을 통해 향후 대한약사회를 견제하는 세력이 될 수 있음을 시사했다.
이들은 "대한약사회는 6만 약사에게 좌절과 절망감을 안긴 채 그들만의 울타리 속에서 헤어 나오지 못하고 있다"라며 "우리의 생존권과 자존심을 바로세우고자 전약총을 창립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약사의 미래를 걱정하는 모든 직역을 하나로 묶는 구심체의 역할을 할 것"이라며 "일방통행식 의사결정 구조에서 벗어나 약사들의 민의를 대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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